진보당과 참여연대 외 2개 단체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쿠팡CLS 하도급법 위반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건설노조는 28일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2023년 건설산업연맹 투쟁 선포 및 건설노조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조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건설노조를 ‘건폭’이라 매도하며 노동조합 탄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옥기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은 "정부는 건설현장의 불법과 부패를 뿌리뽑겠다면서 건설노조를 공격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불법과 탈법 행위들이 존재하지만 정부는 건설업계의 이야기만 들으며 건설노조에 대한 부분만 불법행위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안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위원장은 "
민주노총 건설노조·화물연대 탄압 공동대책위원회는 경찰의 노조 집단 불법행위 엄단 예고에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행위"라고 밝혔다. 1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화물연대 탄압 공동대책위원회는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오후에는 노들역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도보로 행진했다.공동대책위는 "정부는 건설노조를 향해 연일 거친 소리를 내뱉으며 탄압의 목줄을 죄어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말부터 건설노조를 ‘경제에 기생하는 독’, ‘없는 제도를 만들어서라도 뿌리 뽑을 것’이라는 등 자극적인 발언
11일 오전 서울 경찰청앞에서 건설노조,화물연대 대책위는 '공안시대 회귀 노조탄압 자행하는 경찰청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대책위는 "건설노조. 화물연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조를 사업자단체라며 공정위까지 노조활동에 개입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고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경찰, 국정원 등 공안기구들이 노동자와 노조를 때려잡는 일에 매진하고 있고 경찰들은 먼지털이식으로 건설현장을 들쑤시고 다니며 자신들이 원하는 조사틀에 짜맞추기식으로 현장소장에게 ‘건설노조의 협박 강요를 받았다’라는 진술서를 강요하고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화물연대본부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조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부당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화물연대본부 조사에 나선 공정거래위원회에 권한 남용과 명분 없는 개입을 규탄하고 노조활동을 탄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에 대해서 공정거래법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조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부당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 규탄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과 화물연대본부가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조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부당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조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부당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 규탄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장옥기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위원장이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조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부당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윤석열 정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조활동 부당개입 규탄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노동시민단체가 14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노동자들의 권리 행사 가로막는 낡은 노조법, 이제는 뜯어 고치자!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 출범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교섭에 대한 사용자 책임은 회피하면서 노동자들의 정당한 쟁의행위를 억제하고, 나아가 노동조합 활동을 전면 탄압하는 원청 기업의 반노동․반인권적 행태에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단체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하청·용역·파견·도급·자회사와 특수고용 노동자
쿠팡물류, 쿠팡배송, 쿠팡배달 3개 노조가 6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쿠팡의 반노동 실태 증언 및 경영진의 자성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공공운수노조 소속의 쿠팡지부,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와 라이더유니온 쿠팡이츠협의회 3개 노조가 이은주 정의당 의원과 연대해 개최했으며 쿠팡의 반노동 실태를 증언하고 쿠팡 경영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쿠팡은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한 유니콘기업이지만 쿠팡의 각 계열사들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오후 국회 앞 대우조선 농성장에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고용승계 보장! 손해배상 중단! 노사합의 이행! 시민사회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대우조선 긴급행동,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 노조법 개정 운동본부 준비모임 등이 주최했으며 대우조선해양 측의 고용승계 합의 이행과 47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취하를 촉구했다.황철우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희망버스 집행위원장은 “노사합의가 이루어진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고용승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와 관련한 공권력 투입 가능성에 대해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대우조선(하청노조 파업)과 관련해 공권력 투입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투입) 시기는 언제로 보느냐'는 물음에 "산업 현장에 있어서, 또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이 이날로 48일째 이어지면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원들이 농성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28일 오전 라이더유니온 조합원들이 연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남기두 기자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가 사측의 전근대적인 탄압이 진행중이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27일 오전 서울 쿠팡 본사 앞에서 '쿠팡물류센터 노조 규탄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쿠팡의 또 다른 노조인 라이더유니온도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쿠팡이츠와 1년여간 단체 협상중이며 쿠팡물류센터노조와 마찬가지로 노조활동보 , 적정 배달료 등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김한민 지부장을 비롯해 박정훈 라이더 유니온 위원장 , 박세연 쿠팡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5층에서 ‘건설노동조합 탄압 중단 촉구! ILO 결사의자유위원회 제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건설노조가 정부에 단결권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하며 정부를 국제노동기구인 ILO 결사의자유위원회에 제소하기 위해 개최됐다.권두섭 민주노총 법률원 변호사는 “노동조합 조합원 채용 교섭의 배경과 그 정당성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은 단기간의 고용과 실업을 반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를 동원한 노조 탄압은 부당하다”고 ILO 제소의 이유를 설명했다.권두섭 변호사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지엠 노사 간 진행 중인 ‘특별협의’가 뚜렷하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한국GM(지엠)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25일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등에 따르면 불법파견 관련 노사 교섭을 진행 중인 한국지엠이 창원·부평공장 1차 하도급업체 노동자 26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2018년과 2020년 총 1719명의 비정규직을 직접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특별 발탁채용 대상인 260명은 발탁채용 제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다음달 1일부터 일자리를 잃게
KGC인삼공사 노조가 사측의 전근대적인 탄압이 진행 중이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민주한국인삼공사지부는 18일 오전 KGC인삼공사 서울본사 앞에서 '인삼공사 노조 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인삼공사의 전근대적인 노조 탄압으로 인해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구체적인 현실을 증언하는 시간이 있었다.노조활동을 방해하는 인삼공사의 탄압방식과 일방적인 업무지시, 인사명령으로 인한 노동자의 고통, 합법적인 1인시위 참여를 이유로 한 징계남발 등에 대한 노조원들의 증언에서 분노에 찬 모
20일 오전 정의당 여영국 대표를 비롯한 당대표단이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코로나 계엄 해제 촉구 정의당 대표단 기자회견`을 가졌다.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촛불 시민의 힘으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반노동·반촛불 정부라는 것을 촛불 5년만에 공개적으로 선언했다"며 "촛불로 퇴장시켰던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구태를 촛불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다시 화려하게 부활시켰다"고 말했다.여영국 대표는 "수천 명이 운집하는 민주당 대선 경선 유세는 되는데, 왜 집회는 막는 것인가. 임기 말에 터져 나오는 정책 실패를 방역을 이유로 경찰 차벽
검찰이 인천공항 2차 하청 카트운영사 ACS 노조 고소고발 3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원청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부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19일 노조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안병호 ACS 대표, A 노무사가 지난 5월 21일 오태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공항지역지부 카트분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3건의 고소고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결정했다.오 분회장은 지난해 12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카트사 사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