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에 '맵 뷰(Map View)'기반의 홈 IoT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이 스마트 아파트는 총 13만 세대 이상으로, 국내 가전 업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ㆍ난방기, 환기 장
고용노동부는 21일 디엘이앤씨의 주요 시공 현장과 본사를 감독한 결과를 발표했다.디엘이앤씨는 올해 3월과 4월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디엘이앤씨의 42개 현장 중 40개 현장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8개 현장에서는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 30건을 적발해 사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적발된 40개 현장(8개 현장 포함)에서는 안전관리 미흡 사항 134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총 164건 중 30건은 직접적인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으로 안전난간‧작업발판, 개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건설지부는 ‘둔촌주공재건축 공사중단사태 현장 건설노동자 고용대책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은 둔촌주공 공사가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업단과의 의견을 좁히지 못해 전면중단돼 건설노동자들의 고용대책과 임금보전이 불안해 진행하게 되었다. 노조는 시공사에 해고 건설노동자의 고용대책 마련 및 공사중지 철회를 요구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시업은 기존 5930가구를 철거하고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 2032가구의 신축 아파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뉴스테이 사업 초과이익 환수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뉴스테이의 사업 이익률이 현재 시세 기준 3조원을 초과해 건설사들이 독식하도록 되어 있는 구조를 비판하고 뉴스테이 사업의 초과이익을 환수하기 위해 개최했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최근 대장동 화천대유의 불로소득, 즉 과도한 초과 이익에 대해서 말이 많다”며 “토지 수용부터 5900세대 아파트를 건설하는 일까지 진행하며 초과이익 5500억 이상을 얻었다는 사실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박탈감을 느낀
'역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건설사들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건설사 공사현장에서 14년간 총 10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유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통해 확인한 역대 최악의 기업 리스트를 살펴본 결과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9곳의 건설기업이 선정됐다.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2007년, 2012년, 2015년 등 3차례에 걸쳐 역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대우건설과 GS건설이 각각 2번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