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 지역 위기 임산부를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참여한 행복 나눔활동으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이 상금의 총 1%를 기부하고, 이에 하나금융그룹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해 우선 3천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더해 하나금
지난 23일 공항철도(주)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을 맡고 있는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공항철도 검암사옥(인천시 서구)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주)는 철도산업의 전문성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간의 양극화를 해소하여 발전적인 철도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항철도(주)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1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임금·복리후생 지원 ▲
27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 생산라인 일부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 구동에 필요한 전력 변환용 부품 ‘파워인버터모듈(PIM, Power Inverter Module)’ 생산라인을 집중 가동하며 밀려드는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한다.LG전자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이어 최근 헝가리 미츄콜츠시에 LG마그나 신규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기차 전환 수요가 꾸
지난 13일 공항철도는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에서 강서소방서,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김포공항역 하선(인천공항2터미널역 방면) 승강장에서 신원미상자가 흉기 난동을 벌여 승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과 훈련일자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훈련 당일에 갑자기 주어지는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초기대응팀이 현장으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9월 21일(목)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
7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누구나 디지털 금융 등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교육 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 학이재’는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이름 짓고,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학이재’에서 디지털과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 및 기기체
10일 하나금융그룹은 인천광역시,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날 인천 청라 하나금융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시, 금감원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하나금융은 ESG 경영 관련 진단·평가, 솔루션 제안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금리 우대 등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이하 3개 시도)가 함께 살기 좋은 수도권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3개 시·도는 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도‧시군 기본계획 및 도‧시군 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
28일 공항철도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 17명을 초청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 보라매아동센터’는 학대‧방임 등의 이유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면서, 지속적인 상담치료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정된 상태로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장기양육시설로 옮겨져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천 내 유일한 아동일시보호시설이다.참가 어린이들은 오후 2시에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모여 인천공항 여객터미널로 공항철도 전동카트를 타고 이동해, 인천공항을 견학하고, 인천공
내년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지방 시의원 겸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기초자치단체나 행정안전부 등 어떤 기관도 기초의원 겸직 자료를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않아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지방의원을 하면서 의정비를 받고 다른 직업을 하면서 보수를 받는, ‘겸직’ 의원들의 이해충돌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해 1월 이를 규제하는 법안이 제정됐으나 배지를 달고도 여전히 영리 행위를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의원들은 여전해 있으나 마나 한 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방의원은 겸직을 허용하지 않는 국회의원과 다르게 겸직 범위가
25일 인천시 서구 검암역 광장에서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공개 행사가 열렸다. / 남기두 기자
정의당이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의사 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추진 사업단 출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정의당 광역시·도 위원장이 참석해 발언을 이어갔으며 보건의료 체계와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과 의사수 확대 촉구 추진 사업단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OECD에 따르면 2020년 인구 1천 명당 임상 의사 수는 우리나라가 2.5명으로 멕시코 다음으로 최하위 수준”이라며 “더 큰 문제는 의료기관과 의사 수가 서울 등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고 농산어촌 지역 의사는 턱없이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이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현대로템 차량 입찰 갑질 개선 및 인천발 KTX 정상개통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인천·수원발 고속철도차량이 2027년으로 개통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돼 정부에 2025년 정상 개통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현대로템이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의 고속차량 입찰에 수량이 적고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응찰하지 않았던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때문에 정부의 KTX 공급 계획과 함께 인천 수원발 KTX의 2025년 정상 개통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13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인천 시민서명 인천광역시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자기부상철도 폐지는 무책임의 상징이인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공항공사가 추진하고있는 자기부상열차 폐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며 “이 폐업을 막기위해서 민주노총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 인천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자기부상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자기부상철도는 인천공항에 건설되었고 적지않은 인원들이 자기부상철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인천시 지하상가 문제 관련 행안부 적극행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이성만·유동수·허동식·이동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지하도상가 전대 금지 유예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인천시 조례안을 대법원에 제소한 사안을 논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성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현재 정부는 14조의 추경예산을 편성해서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는데 행정안전부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짓밟는 무책임한 행정행위를 했기에 이를 규탄하고자 오늘 발언대에
인천관광안내사노조가 9개월만에 첫 임단협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 주목을 받고 있다.노조에게 지난 11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고용불안 열악한 처우에 맞서 노조를 만들어 투쟁한 관광안내사들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큰 고통을 감내하며 맞섰다.9개월여 간의 본격 투쟁인천관광안내사 27명은 인천공항, 송도 등 10개 주요지역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인천시청은 안내소를 30여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했다.안내사들은 6년 간 9번의 고용계약, 불필요한 경쟁을 유발하는 성과등급제 등 민간위탁 간접고용의 피해를 받아왔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이 조택상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함께 인천공항 내 노동 현안에 대한 회동을 가졌다.27일 노조에 따르면 노조와 조 부시장은 전날 회동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일방적인 졸속 정규직 전환 추진으로 야기된 이른바 '인국공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장기호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 의장은 "인국공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자회사로 전환이 안된 보안검색 노동자의 고용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자회사로 고용안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임정훈 인천공항노동조합 위원장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