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88명이 참여했다.이번 임직원 헌혈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참여로 이뤄졌다.이번 행사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3회째 헌혈 행사다.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난 5일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가족사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당진 합덕초등학교에서 ‘종근당 교실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종근당 홀딩스에 따르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종근당 교실 숲 조성 사업은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숲 조성 전문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친환경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아산 탕정초등학교와 안산 중앙초등학교에서 교실 숲을 조성한 바 있다.이번 활동은 종근당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 성거초등학교와 종근당건강
21일 JW신약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JW신약은 지난 2016년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전문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담당해왔다.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한 번의 접종으로 A형 바이러스 2종, B형 바이러스 2종 등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
연이은 묻지마 칼부림 사건들올여름 소위 ‘신림역 칼부림 사건’,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묻지마 범죄’가 연이어 발생했다. 범죄심리학에서 ‘묻지마 범죄’를 ‘이상동기 범죄’라고 한다.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거나 원한 관계 등 범행 대상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범죄다.2023년 7월 21일 서울 신림역 부근에서 일어난 신림역 칼부림 사건은 끔찍한 흉기 난동으로 고작 6분 만에 젊은 청년 3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목숨을 잃었다.가해자 조선은 22세 남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30대 남성
3일 이마트24는 컵커피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하절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인기 컵커피 38종을 엄선해 최대 3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월별 컵커피 매출 지수*를 살펴본 결과, 무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7월까지 100~110대를 기록하며 연 평균 이상 매출을 기록하다가 8월부터 10월까지 110~120대의 지수를 기록하며 컵커피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는 ‘매일 바리스타 바닐라빈라떼/쇼콜라라떼 325ml’, ‘이디야 돌체콜드브루/토피넛시그니처라떼
24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학생들
4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에 공식 의료지원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농아인연맹(World Federation of the Deaf, WFD)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위기의 시대와 인류 모두의 권리 보장(Securing Human Rights in Times of Crises)’이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서귀포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13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가한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6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이후 코로나 19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삼성전자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 구성해 운영한다.삼성전자는 또 스마트공장 3.0을 새로 시작하며 개별 기업을 넘어 지방자치단체와 스마트공장 수혜 기업이 손잡고 지자체별로 진행하는 '자생적 지역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도 힘을 보탤
23일 동아에스티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약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지구의 일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중학생 60명(남, 여
17일 이마트24는 "나들이족이 증가함에 따라 페트 커피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5월을 맞아 자체 브랜드(PB) 페트 커피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RTD 커피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고 밝혔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지난해 월별 페트 커피 매출 지수를 살펴본 결과 1월부터 4월까지 70~90대를 기록하며 연 평균 이하 매출을 기록하다가 5월부터 10월까지 100~120대의 지수를 기록하며 페트 커피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마트24가 최근 3년간 페트 커피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30% 이상 꾸준히 증가
지난 7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한국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에 봉사단을 파견해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의료지원을 펼친 봉사단은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안효현 교수(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를 필두로 고려의대 44회 정인주 교우(신남영상의학과의원), 김준미 교우(인하대학교병원), 김주영 교우(국립암센터)와 (재)씨젠의료재단 소속 봉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스리랑카 이주노동자 111명에 대한 진료와 함께 초음파, 혈액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시행해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체크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지회가 지난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관련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임금이 인상되고 근로조건을 개선시킬 것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최강주 비를라카본코리아사내하청 지회장은 “임금 인상,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총파업에 들어간지 62일차가 됐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최강주 지회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한 노동자들의 복장을 가리키며 “보급되는 작업복과 장갑의 양이 적어 하루 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풀리자 배달 수요가 줄어들면서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은 배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위험 운전’에도 노출돼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올해 들어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리고 마스크 의무 착용까지 해제되자 배달 노동자들의 일감은 반토막이 났다.한 20대 라이더는 “한창 배달이 많을 때는 60건 하면 20만원 정도 수익이 생겼는데 지금은 그 절반 수준으로 반토막이 났다”며 “배달이 몰리는 밤에만 일하는 배달 노동자들이 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고 하소연했다.빅데이터플랫폼 ‘아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학교급식종사자 폐암산재 심각성 외면하는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급식 종사자 폐CT 검진 최종 집계 결과에 교육부의 조사 과정의 신뢰도와 대책이 부실함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학교 급식이 폐암과 다양한 산업재해로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학교 급식실의 현장은 폐암 빈발과 그리고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퇴사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신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온라인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제정 토론회에 참석 했다. / 남기두 기자
22일 세척공정 보유 사업장의 절반가량에서 국소배기장치 미설치, 특별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법 위반이 확인됐다. 이중 위반 사항이 중대한 20개 사업장에는 사법 조치가 내려졌고 108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1억5270만원이 부과됐다.고용노동부 지난 5월~10월까지 전국 세척공정 보유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산업안전보건감독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감독에서는 화학물질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예방조치 사항인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주지(보건교육) ▲국소배기장치 설치 및 성능 유지 ▲호흡보호구 지급·착용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했
3일 오전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시민사회 여론동향 문건에 대한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이태원 참사의 원인으로 경찰과 행정당국의 안일한 대처가 문제였다는 사실이 확산되자 정부는 무한책임론만을 강조해 책임회피를 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기획되었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서 정부는 직무집행은 방지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만 골라가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이태훈 참사는 정부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으로 발생한 참사이다. 당연히 책임은 정부는 져
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이태원 참사와 정부 대응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이태원 참사의 정부 책임을 분명히 하며 독립적이고 공정한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는 "이번 참사는 정부나 관련 공권력이 안전관리 의무를 게을리해서 발생한 인재임이 분명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안전대책의 부재로 참사가 반복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정부의 안전 대책 실종으로 발생한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가톨릭기후행동, 녹색당, 정치하는 엄마들 등으로 구성된 '아기 기후 소송단'이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위헌 헌법소원 심판 청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태아 1명을 포함한 5살 이하 아기들 40명 등 어린이 62명이 실제로 참여해 헌법재판소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단체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규정한 것이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침해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