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응원하는 단체와 규탄하는 단체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이 대표를 지지하는 단체인 '민주시민 촛불연대'와 '지킴이 전국시민연대'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중앙지검 서문 일대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그 반대편인 대검찰청 동문 일대에서는 '대한민국 애국순찰팀'과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단체가 이 대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양측 참가자들은 집회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상대방을 향해 욕설과 고성을 지르는 등 날선 비난을 했다.이 대표 응원 단체는 "이재명은 죄가 없다.
경찰은 서울 도심에서 선거유세 형식을 빌려 반복적으로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지난 14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정례간담회에서 "전광훈 목사 등 집행부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사거리 일대에서 '1000만 자유통일 기도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서도 "주최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금일 중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 목사 측은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청
집회·시위에 참가 독려 또는 참가를 못하게 하기 위한 목적의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법안 마련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처벌수위가 과태료 부과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확인 결과 현재 이와 관련된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윤호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금품수수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로 제재하는 내용을 신설하는 것을 담고 있다.개정안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왜곡됨 없이 국민이 의사를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은 이날 문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문 대통령 퇴진을 외치고 있다. 이스라엘 국기도 보인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8·15 태극기 연합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성조기가 펼쳐진 곳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곡 받은 조윤선(52)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됐다.조 전 수석은 지난 22일 0시를 기해 구속 기간이 끝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다.0시 3분께 남색 정장 차림으로 구치소를 빠져나온 조 전 수석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법원에서 아직 세 건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남은 재판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변한 뒤 대기 중이던 차에 올랐다.이날 서울구치소 앞에는 보수단체에서 100여명이 찾아와 태극기와 성조기, 하얀 백합 등을 흔들며 조 전 수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