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GS건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캠퍼스로 나섰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과 GS리테일이 3월 5일(화) ~ 7일(목)까지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5일 연세대, 한양대를 시작으로 6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서 진행됐고, 7일에는 성균관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단순 채용상담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처럼 부스를 꾸며 친근감을 더했다. ‘취업준비도 자가진단과 인증샷 찍기’ 체험과 GS건설 신입직원들과
▲이덕광 씨 별세, 이영호(현대건설 홍보실장) 씨 부친상=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월 5일 오전 6시 30분, 부산영락공원.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이며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현대건설은 28일(화) 한층 업그레이드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무빙 수납장에 벽체 매립형 가구를 추가하여 주방에서 거실로 연결되는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설계 상품이다.버튼 하나로 대형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을 조작해 벽에 매립되어 있던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한 번에 배치해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무빙 수납장을 거실
현대건설은 22일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개최된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열렸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및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지난 17일 현대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건설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공모전으로 지금까지 148개 기업과 63개 대학, 연구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총 122건의 기술 및 아이디어 가운데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2월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
현대건설이 전후 우크라이나 핵심 인프라 재건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에너지 재건 국제박람회인 ‘리빌드 우크라이나(Rebuild Ukraine Powered by Energy)’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진출방안을 협의했다.우크라이나 에너지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우크라이나 26개 지방 정부와 영국·프랑스·미국·독일 등 약 30개 국가, 500여 개 정부 기관, 민간단체 및 건설·제조 기업들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
20일 공기업과 민간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6000억원 규모의 미국 초대형 태양광 사업 개발 및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PIS펀드(플랜트·인프라·스마트시티 펀드),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탑선은 EIP자산운용이 조성 예정인 미국 텍사스 콘초(Concho) 태양광 프로젝트 펀드 투자계약 및 사업권 인수계약(MIPA: Membership Interest Purchase Agreement)을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위치한
6일 현대커머셜이 고금리 여파로 건설장비 구입 부담이 커진 차주를 위해 HD현대건설기계와 함께 ‘변동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현대커머셜은 상용차 및 건설기계 할부와 리스, 렌탈 금융을 취급하는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으로 현대차그룹 상용차 부문의 유일한 캡티브 금융사다.최근에는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할부금융 협약을 맺고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금융 파트너사가 되었다.현대커머셜은 업계 최초로 HD현대건설기계 건설장비(굴착기, 로더)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변동금리 할부’ 상품을 선보인다. 이
6일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에 '맵 뷰(Map View)'기반의 홈 IoT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주요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을 적용해 스마트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이 스마트 아파트는 총 13만 세대 이상으로, 국내 가전 업체로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스마트싱스 홈 IoT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ㆍ난방기, 환기 장
지난 26일 쌍용건설은 우상희 전무를 해외 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외건설 강자로 알려진 쌍용건설이 작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며 기존 쌍용건설의 해외 네트워크 외에도 코스타리카와 중남미 등 신시장 진출을 꾀하며 해외건설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신규 임원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우 전무는 1991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싱가포르 사우스비치 복합개발 현장소장, 삼성동 신사옥추진사업단과 건축사업본부 상무를 거쳐 한미글로벌에서 글로벌사업부 해외건축 상무, 사우디법인장 등을 역임하며 약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서울건설지부는 ‘둔촌주공재건축 공사중단사태 현장 건설노동자 고용대책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은 둔촌주공 공사가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업단과의 의견을 좁히지 못해 전면중단돼 건설노동자들의 고용대책과 임금보전이 불안해 진행하게 되었다. 노조는 시공사에 해고 건설노동자의 고용대책 마련 및 공사중지 철회를 요구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시업은 기존 5930가구를 철거하고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 1만 2032가구의 신축 아파
12일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7일부터 23일까지 현대건설의 주요 시공 현장 36곳에 대한 감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건설의 주요 시공 현장 중 20개 현장에서 안전조치 미준수 사례가 적발돼 사법조치를 받게 됐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대건설 현장에서 지난해 사망사고 6건(6명)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 회사 본사는 협력사 안전관리 인센티브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현장에는 아직 완전히 안착되지 않아 적절한 안전조치 없이 작업
며칠 전 현대건설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굴착기 장비에 부딪혀 또 숨졌다는 기사를 봤다. 현대건설 관련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는 벌써 올해 들어 4번째 희생자라고 한다.예전부터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제기됐다. 그러나 실제로 노동자들의 근무 조건과 환경은 개선된 것이 별로 없으며 사망사고는 오히려 꾸준히 계속 되고 있다.그럴 때 마다 정부는 꿰맞추기식 행정을 할뿐 그러한 대책은 별다른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노동자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그녀는 진정한 천재였다. 18살 고2에 성인대표팀에 발탁되어 프로팀 소속 선배들로부터 해결사로 평가될 정도였다. 그의 프로 입단 동기 중에 키가 190센티나 되지만 그녀의 명성에 훨씬 못 미치는 선수가 있었다. 키에 비해 체력이 약해 몇 번이고 운동을 포기하려던 그 선수는 동기생 천재가 전체 1순위로 지명을 받을 때 그나마 큰 키 덕에 4순위 지명을 받았다. 그로부터 13년이 흘렀고 둘의 위상은 완전히 역전되었다. 천재로 불리던 선수는 소속팀의 주축선수이지만 대표팀에서는 존재감이 미약하다. 몸이 약했던 선수는 이제 소속팀은 물론 대
'역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건설사들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건설사 공사현장에서 14년간 총 10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유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통해 확인한 역대 최악의 기업 리스트를 살펴본 결과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9곳의 건설기업이 선정됐다.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2007년, 2012년, 2015년 등 3차례에 걸쳐 역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대우건설과 GS건설이 각각 2번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어렵사리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지만 여전히 조합원 찬반투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노조가 ‘4사 1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현대중공업은 물론, 현대중공업지주·일렉트릭·건설기계 등 3개 분할사의 잠정합의가 완료돼야 일괄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분할 3사(지주·일렉트릭·건설기계) 등 4개사의 가운데 현대일렉트릭이 해고자 복직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노사 잠정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8일, 현대건설기계·현대중공업지주는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5일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총 16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 및 벌금 130억원을 선고하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다스와 무관하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국민들이 믿었기 때문이다.피고인은 그런 국민적 기대를 외면하고 뇌물수수 등 사적 이익을 취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