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6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사단법인 라하프(이사장 박동선)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 앵콜 공연을 후원한다.하나금융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등과 함께 후원하는 판타지 뮤지컬‘드리머스(Dreamers)'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감동 가족극으로,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부모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이다.이번 무대는 지난해 10월 2천여명의 관객이 몰린 초연 매진 사례에 아
28일 LG전자가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상 직업교육을 지원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6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제7회 졸업식을 가졌다.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이 협력해 지난 2014년 개교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LG전자는 학교를 통해 에티오피아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전기전자, IT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국소연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17일 오후 3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방역패스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백신패스반대국민소송연합(국소연) 등은 1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적 방역패스의 전면적 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국소연 박은희 대표는 “정부가 자초한 무분별한 소송 난립 사태가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며 “식당·카페 등 필수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철회도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헀다. 이어 “백신 미접종자라는 이유로 식당·카페 출입을 금지당하고, 엄마가 미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들이 오는 15일 서울 대규모 집회를 잠실 종합운동장 등 실내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국내 신종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371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주말에 어김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법 테두리 내에서 얼마든지 보장하고 있는 집회·시위라고 하지만 신종 코로나의 무서운 확산을 감안한다면 반드시 지금 시기에 반드시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특히 최근에는 명동이나 남대문 시장 등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를 중심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은 어린이집·유치원·학교에 대용량 공기 정화기를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미세먼지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하였다. 이날 보고는 문 대통령이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뒤 집무실로 돌아오자마자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차량운행 제한, 석탄발전 상한제약, 미세먼지 배출시설의 가동시간 조정
금융플랫폼 토스를 배출한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졸업생들이 사회로 진출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졸업식을 개최한다이번 8기 졸업생은 청년CEO 402명이다. 사관학교는 2011년 입교 1기 직방을 시작으로, 2012년 2기 토스 등 매머드급 창업자를 육성하며 청년 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잡았다.이번 졸업생 402명을 포함해 총 2390명의 청년CEO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해 창업교육, 전문가 코칭, 시제품개발지원 등을 거쳐 사업화에 성공한 16개 혁신제품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김대익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