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GS건설이 GS리테일과 손잡고 ‘젊은 인재 영입’을 위해 캠퍼스로 나섰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과 GS리테일이 3월 5일(화) ~ 7일(목)까지 캠퍼스 리크루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5일 연세대, 한양대를 시작으로 6일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에서 진행됐고, 7일에는 성균관대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퍼스 리크루팅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단순 채용상담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처럼 부스를 꾸며 친근감을 더했다. ‘취업준비도 자가진단과 인증샷 찍기’ 체험과 GS건설 신입직원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현장에서 또 다시 매우 심각한 수준의 인명피해를 부른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022년 1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라는 대형사고 후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사고의 재발로 이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8일 경찰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아이파크2차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건설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당시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50대 노동자 1명이 복부 등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시공능력평가 16위 태영건설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2024년 새해를 4일 앞둔 지난 28일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에 건설업계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PF 보증 여파로 40여개 건설사가 문을 닫은 사태가 재현되는 것을 우려하며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PF 우발채무에 따른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의 자구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이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근거인 기업
△기획조정실장 윤경진 △일자리재정국장 한찬희 △사회복지국장 직무대리 △유선준 도서관센터소장 김미정 △상하수도사업소장 윤건상 △덕양구청장 황수연 △대민협력관 최석규 △일산동구청장 서광진 △일산서구청장 서병하 △교육준비 정재선 △소통협치담당관 박상희 △기획조정실 기획정책관 이승재 △고양시의회 파견 김학배 오미근 이홍연 원만철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직무대리 강경구 △자치행정국 재산관리과장 한민수 △일자리재정국 소상공인지원과장 박종민 △사회복지국 복지정채과장 직무대리 성윤진 △사회복지국 노인복지과장 길영훈 △사회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황숙연
GS건설 수주총괄 담당자가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에 홍보규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개설과 관련, "수주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 대화방에서는 조합을 비난하는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18일 조합 측에 따르면 GS건설 노량진1구역 수주 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정모씨와 조합 측 김모씨는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모 일식집에서 약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정씨는 "하여튼 죄송하고 빌미를 제공한 건 맞는 것 같다"
축제가 돼야 할 대한건설협회 선거가 각종 의혹 등이 난무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자칫 부정한 선거라는 오명을 쓰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앞선다. 명색이 국내 최대 건설단체의 중요한 행사인데 어떻게 각종 의혹 제기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인지 안타까운 마음도 숨길 수 없다.현재 김 회장을 비판하는 후보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번 선거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중심에는 김상수 건설협회장이 있다.김 회장이 특정 후보를 지지함과 동시에 다른 후보들의 선거 관련 활동을 막았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후보 등록 추천서를 확보하지 못하도
지난 17일 현대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인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역량있는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5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2008년 건설사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공모전으로 지금까지 148개 기업과 63개 대학, 연구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총 122건의 기술 및 아이디어 가운데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2월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
현대건설이 전후 우크라이나 핵심 인프라 재건사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에너지 재건 국제박람회인 ‘리빌드 우크라이나(Rebuild Ukraine Powered by Energy)’에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진출방안을 협의했다.우크라이나 에너지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우크라이나 26개 지방 정부와 영국·프랑스·미국·독일 등 약 30개 국가, 500여 개 정부 기관, 민간단체 및 건설·제조 기업들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
KT 신사옥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쌍용건설과 KT의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쌍용건설과 하도급 업체는 KT측을 상대로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쌍용건설이 ‘KT 판교 신사옥 공사’에 들어간 추가 공사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는데, KT측이 이를 거절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지난달 31일 쌍용건설 직원과 협력업체 30여 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KT 판교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물가 인상분이 반영된 공사비 171억 원을 증액해달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KT
KCC(대표 정재훈)가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컬러유니버설 디자인 관련 내용 강연과 전시로 호평을 받았다.KCC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 및 전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국제세미나는 전 세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된 글로벌 행사로,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 강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KCC는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자 관점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쌍용건설(대표이사 김기명, 김인수)과 하도급 업체가 KT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 요구를 KT측이 들어주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31일 쌍용건설 직원과 협력업체 30여명은 KT 판교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KT에 물가인상분이 반영된 공사비를 요구하는 유치권행사에 돌입하며 집회를 열었다.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까지 쌍용건설은 KT측에 수 차례 공문을 통해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공사비 171억원(VAT포함) 증액 요청을 호소했지만 KT는 도급계약서상 ‘물가변동 배제특약(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을
지난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은 "한국마사회는 민간 건설사의 배를 불릴 서초부지 매각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이 한국마사회 마포부지 매각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마사회는 2019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동 195-1 일대 24개 필지 2343.4㎡(709평)에 대한 입찰을 진행해 2019년 12월 26일 한토플러스에 851억원에 매각했다.한토플러스는 한국마사회로부터 사들인 부지를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294호와 근린생활시설 37호 등을 공급하는 도시정비형
25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 www.hanaif.re.kr)는 2024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금융산업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경기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과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2024년 금융산업은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업이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험업이 비교적 양호한 반면 여신전문업의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비은행업권은 자영업자, 한계기업, 부실 부동산PF 사업장 등의 부실 우려가 상대적으로 커 건전성 관리를 강화
LS마린솔루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LS마린솔루션은 3분기 매출 2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배 가까이(91.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3분기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23.8%에 이른다.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행과 자산 효율화 등이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LS전선과 협력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8명의 사망자를 낸 건설사 DL이앤씨(E&C)가 오는 26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타를 받게 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은 ‘e편한 세상’ 건설사인 DL그룹(옛 대림) 이해욱 회장에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여야 의원들은 26일 예정된 고용부 종합감사에서 중대재해의 책임 소재를 묻고 구체적인 재발방지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계획이다.◇ 연이은 중대재해, 사측은 ‘책임 떠넘기기’지난 8월 일용직 노동자 故 강보경(29)씨는 DL이앤씨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추락해 숨졌다. 강 씨는
17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정상화 제도를 악용하는 도덕적 해이에 엄격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이복현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PF 대출 정상화 지원 제도가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 질의에 "도덕적 해이와 국민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는 용인할 생각이 없다"며 "도덕적 해이를 불러일으킬 요인은 엄격히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희 의원은 "부동산 PF 사태 본질이 건설사와 금융회사가 집값 상승에 기대 무리하게 사업을 벌이다가 집값이 하락하
26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삼성엔지니어링(이하 ‘삼엔’)이 수주한 카타르 에틸렌 플랜트 건설사업에 PF방식*으로 총 10억 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PF(Project Finance)란 프로젝트의 현금흐름을 주요 원리금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 자산·권리 등을 담보로 여신을 제공하는 금융기법이다.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가 자국에서 10여 년 만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사업으로, 총사업비만 약 73억 달러에 이른다.현재 카타르는 2022년 기준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
22일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신기준 1등급 바닥구조’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 강화된 층간소음 법기준과 평가방법을 만족하는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건축기술연구센터 친환경건축연구팀이 초고탄성 완충재와 고밀도 모르타르를 적용한 새로운 바닥구조로 지난해 8월부터 강화된 법기준과 평가방법에 따라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1dB를 달성해 국토부가 지정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등급 인정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1등급 바닥구조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설명
지난 18일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경기도 안산 반월캠퍼스 부지에 제2올리고동 기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CDMO 분야 세계 1위를 향한 첫발을 뗐다.이날 기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정석 회장 및 에스티팜 김경진 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사장,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 동아제약 백상환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이 참석했다.제2올리고동 신축은 에스티팜의 초격차 전략의 일환으로서 초기 투자 1,100억원을 계획하였다. 제2올리고동을 완공하고 두 차례 증설을 모두 마치면 생산 규모는 약14mol(2.3~7t)까지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