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후보가 당선됐다. 이기헌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무능, 독선 정권에 대한 심판의 의지를 투표로 보여준 것"이라며 "고양병 후보 한명의 승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메시지가 명확하게 표현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무능, 독선 정권에 대한 심판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지난 대선 0.73%p의 근소한 차이를 무시한 채 국가와 국민을 외면하고 오직 대통령 가족과 측근들만을 위해 국정을 사적으로 사용해 온 윤석열 대통
4·10 총선에서 경기 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11일 한준호 당선인은 "덕양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다시 한 번 더 덕양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4년을 맡겨주셨다. 그동안 뜨거운 성원으로 함께해주신 여러분이 오늘의 승리를 만든 단단한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준호 당선인은 "덕양의 품격을 높이고, 덕양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그는 "덕양은 나날이 새로워질 것"이라며 "한편에서는 신도시가 완성되고, 한편에서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추진될 것"이고 강조했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경기 화성을에서 득표율 42.41%(5만1856표)를 얻어 39.73%의 공 후보(4만8578표)를 제치고 결과를 이뤄냈다. 이준석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무엇보다도 이렇게 국회의원의 당선에 영광을 안겨주신 우리 동탄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드린다”며 “동탄에서 선거를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지 채 한 달 반이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저에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정말 큰 결심이라는 걸 알고 있
11일 4·10총선 경기 ‘파주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당선됐다.파주을 박정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박정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많은 분들의 분노를 느꼈다. 파주를 더 크게 발전시켜 달라는 바도 컸다. 그리고 정치를 변화시켜달라는 요구도 있었다”며 “이런 분노, 바람, 요구들이 모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파주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움을 먹고 힘내실 수 있도록 기꺼이 파
4·10 총선에서의 국민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장악력도 급격히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윤 대통령은 임기가 만 2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여소야대 정국을 맞게 됐다. 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성적을 거두면서 윤 대통령의 입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됐다.당장 임기 반환점을 앞둔 상황에서 국회 주도권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도 매우 크게 줄어들게 됐다.여당은 이번 총선 결과를 둘러싸고 책임론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한동훈 국민의힘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고동진 국민의힘 강남(병)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고동진 의원실에 따르면 고 후보는 관내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데, 학교 앞이나 학원가 근처를 지날 때면 학생들에게 둘러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이라는 고 후보의 이력을 알고 있는 학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먼저 다가와 사진 요청과 더불어 학업에 대한 고민 상담을 하고 있어 마치 팬미팅 현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고 후보는 학생들 한명도 빼놓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서도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총선에 사전투표를 도입한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접전지로 분류되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사전투표율이 평균치를 웃돌아, 여야 양쪽 지지층이 각각 강하게 결집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모두 ‘상대방 심판론’이 작동한 것이라며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했다.하지만 유불리를 따지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직전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이 19%p 오른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대승했으나, 전국 단위 선거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년 전 대선에서는
지난 28일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가 금촌역 광장에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박정 후보는 "오늘부터 윤석열 정부 심판의 날이 시작됐다"며 "파주에서 파란 물결을 일으켜 수도권 전체로 퍼져나가 정권에게 옐로카드를 내밀자"고 말했다. 박 후보는 "파주시을 면적이 파주시 전체면적의 92%로 광활한 대지가 됐다"며, "파주시을이 발전되지 않으면 파주발전이 불가능하고 그래서 3선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문산-월롱-법원-파주 등 파주 북부는 평화경제특구로, 금촌-조리-광탄은 운정과 연결하는 공동 생활권으로, 탄현-문산-파
지난 23일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길룡 후보와 박용호 국힘 파주시갑 국회의원 후보, 김동규·전정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송달용 전 파주시장, 조용호 전 경기도 교육위원회 의장, 파주시 관내 지역구를 둔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박용호 파주갑 후보는 “파주의 자존심 근거를 마련할 귀중한 자리”라며 “파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보수의 자존심을 회복하는데 파주갑과 을이 승리해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송달용 전 파주시장은 "평생 착실하게 살아온 파주사람 한길룡 후보가 싸울
지난 24일 고동진 국민의힘 강남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사무소를 개방해 ‘열린 개소식’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배현진 송파을 후보, 서명옥 강남갑 후보, 박수민 강남을 후보를 비롯해 강남구병 지역 정치인과 지지자, 지역주민 등 약 700여 명이 방문했다. 고동진 후보는 “우리는 지금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지난 40여년간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 발전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강남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가 공기업정책연대와 노동존중 정책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준호 후보와 공기업정책연대 장기호 의장 (인천공항공사 위원장), 조봉현 부의장 (해양환경공단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공공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노력에 상호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공기업정책연대 장기호 의장은 “한준호 후보는 제 21 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공공노동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노동존중 정책
지난 23일 박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길룡 파주을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 등 500여 명의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임우영, 윤명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파주갑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승리의 의지를 표명했다. 박용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심판선거다. 비정상의 세력들이 득세하는 것을 정상의 시민들이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다"라며 "일하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행정부, 국회를 사사건건 발목잡고 후퇴시키며, 대한민국의 열정적, 긍정적, 도전적 에너지를 소모전으로 끌고가
오는 4월 10일 총선에 나서는 지역구 254곳의 후보자 등록이 22일 종료되면서 주요 승부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서울의 경우 현 정권과 대립각을 세운 공직자와 여당 후보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동작을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 주도로 징계를 받은 류삼영 전 총경(더불어민주당)이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마포갑에도 조정훈 의원(국민의힘)과 맞붙을 후보로 역시 경찰국 신설에 반발한 후 정계에 입문한 이지은 전 총경(
지난 21일 박정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완료했다.박 후보는 “그 어느 선거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22대 국회의원선거 파주시을 후보등록을 마쳤다.”라고 하며 “경제와 민생은 암담하고, 정치는 참담하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역사에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며, 국민과 역사 앞에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를 열겠다는 주장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에 더 비장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며 "누구나 파주를 사랑할 수는 있지만
지난 16일 전병현 후보 개소식에 새로운미래 조기숙 공천관리위원장,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최종호 이낙연 대표 정무특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신문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갑봉 전 동작구의회 의장, 김두산 전 동작구의회 부의장, 류재환 전 동작구 부구청장,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낙연 대표는 영상축사에서 “전병헌 동지와 저는 모두 김대중 대통령 밑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특히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과 국무총리로 함께 일했다. 그래서 저는 누구보다도 전병헌을 잘 안다고 자부한다”며 “전병헌 의원은 한국 정
지난 13일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RE100
지난 13일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한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지난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해 주재한 시민간담회에서 지역 정치인들과 소상공인 및 청년 대표들은 △교통문제 해결 △일자리 확충 △바이오 국가첨단산단 지정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조속 추진 △소상공인 지원 등 일산의 사활을 좌우할 현안들에 대한 정부여당의 관심을 촉구했다.박대석 서울편입추진위 대표는 "고양시는 역사적으로도, 현재에도 서울과 같은 권역에 존재했다. 고양시에 산적한 문제는 고양시 자체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서울편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교통·일자리·교육 문제를
13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야권통합후보로 한 후보를 결정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 한준호 후보 ▲ 송영주 후보 ▲ 강현수 · 송병일 고양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 이도영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의장 ▲ 최영희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총선기획단장 ▲ 김재환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후보와 송 후보 캠프는 시민사회와 함께 이번 총선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 양당 후보와 시민사회는 제 22 대총선이
지난 12일 박정 국회의원은 권역별 공약 세 번째로 금촌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했다.박 의원은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금촌권역 주요 공약으로 금촌을 ‘스포츠산업 대표도시,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정 의원은 먼저 유치를 확정한 ▲스포츠가치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스포츠시설을 한곳에 모으고, 스포츠전문쇼핑몰 유치, 스포츠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스포츠산업클러스터 완성 ▲파주연고 프로야구 11구단을 유치해 금촌을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