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리멤버0416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용산 녹사평역 앞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소송 항소심 2차 변론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남기두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 남기두 기자
한국 정부가 삼성물산-제일모직 불법합병과 관련, 해외 헤지펀드 메이슨 캐피탈에 약 438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국제중재기구 판정이 나오자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16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참여연대는 최근 '삼성물산 부당 합병' 논란으로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에 이 같은 규모의 금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정을 검토한 후 "정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한국 정부와 메이슨 캐피탈 간 '투자자-국가 간 분쟁 해결 절차(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고 진상규명 TF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16명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9월,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특검의 수사 대상은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 ▲해당 사건 관련 대통령실, 국방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 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