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국회 본청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국정조사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공식적인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과 향후 독립적 진상조사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기간동안 공직자인 증인들이 허위답변과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서로 책임을 미루는 행태를 보여주고, 유가족의 참여도 충분히 보장되지 않아 독립적 진상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지중 시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결과보고서 채택과 및 독립적 진상조사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시도별 의료공백 실태조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실련은 의료기득권에 휘둘려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하에 국회와 중앙정부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하고자 기자회견을 기획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치료가 시의적절하게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살릴 수 있는 죽음’을 의미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의 지역 간 격차가 크고, 치료가능 사망률이 높은 지역은 300병상 이상 책임의료기관의
16일 오전 대통령실앞에서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와 무상의료본부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 축소 추진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 사업의 규모 축소 결정은 감염병·재난의료, 필수의료에 대한 포기 선언이며 공공의료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국립중앙의료원을 제대로 확장 이전해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은 저소득층, 노숙인, 이주민, HIV감염인 같은 약자들에게도 생명과 건강의 최후의 보루로 꼽힌다. 돈이 안 되는 진료를 민간병원들이 꺼리기 때문이다.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집회·시위가 자칫 위축될 가능성을 맞고 있다. 국회에서 집회·시위에 대한 규제 강화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의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이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집시 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집회·시위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에서 집시의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을 무조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지만 발의된 개정안 대부분 '국민 피해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불가피함을 강조하면서 집시의 자유와 정면 대비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일부 의원의 경우 '금지'
정당·노조·시민사회단체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론스타 사태의 투명한 진상 규명 및 공정한 후속 대응을 촉구한다! 정당·노조·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경실련, 금융정의연대, 민변, 참여연대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ISDS 대응과정의 진상 규명과 객관적 기구를 통한 공정한 후속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외환은행이 론스타에 매각된 지 20년이 되었다”며 “은행을 원천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지성호,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원공노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법원과 정부에서 정당하다고 인정한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의 연합 단체 탈퇴 및 조직 형태 변경을 내부 규약과 규속만을 이유로 무효를 주장하는 사태에 거대 기득권노조의 횡포를 막고 건전한 노조 활동의 생태계 조성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헌법 제33조는 근로자의 단결권, 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12일 오전 국회 계단앞에서 강제징용 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정부 굴욕적 강제동원 해법 반대 비상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특히 비상시국선언엔 40명의 국회의원과 965개 단체, 시민 3123명이 연명으로 동참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쟁취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가해 기업의 사죄와 배상이 빠진 채 한국 기업들의 기부금만으로 판결금을 대신하여 지급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해법안에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과 존엄
민주노총 건설노조·화물연대 탄압 공동대책위원회는 경찰의 노조 집단 불법행위 엄단 예고에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행위"라고 밝혔다. 1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화물연대 탄압 공동대책위원회는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오후에는 노들역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도보로 행진했다.공동대책위는 "정부는 건설노조를 향해 연일 거친 소리를 내뱉으며 탄압의 목줄을 죄어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해 말부터 건설노조를 ‘경제에 기생하는 독’, ‘없는 제도를 만들어서라도 뿌리 뽑을 것’이라는 등 자극적인 발언
11일 오전 서울 경찰청앞에서 건설노조,화물연대 대책위는 '공안시대 회귀 노조탄압 자행하는 경찰청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대책위는 "건설노조. 화물연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조를 사업자단체라며 공정위까지 노조활동에 개입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고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경찰, 국정원 등 공안기구들이 노동자와 노조를 때려잡는 일에 매진하고 있고 경찰들은 먼지털이식으로 건설현장을 들쑤시고 다니며 자신들이 원하는 조사틀에 짜맞추기식으로 현장소장에게 ‘건설노조의 협박 강요를 받았다’라는 진술서를 강요하고
11일 오전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앞에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행안부장관,서울시장,경찰청장 진짜책임자를 제대로 수사하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태원 참사 진짜 책임자에 대한 수사는 부실한 가운데 꼬리자르기에 급급한 특수본 수사결과를 비판하고 이태원 참사의 진짜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진상규명위원회는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사무의 총괄자이자 각급 경찰기관장의 총 지휘·감독권자이기 때문에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관련 인파관리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1주기,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작년 1월 10일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가 39층부터 22층까지 붕괴되는 사고의 1주기를 맞아 안전 사회 보장과 노동자를 보호하는 건설안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로부터 1년이 지났지만 지금껏 참사의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은 어떤 처분도 받고 있지 않다”며 “시공사
9일 오후 국회 앞에서 노조법2,3조개정운동본부는 1월 임시국회내 노조법 2.3조 개정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올해 열린 임시국회 내 노조법 2·3조 개정이 함께 이루어져하고 노조법 2조의 '근로자'와 '사용자', '노동쟁의'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개정을 요구했다. 이용우 민변 노동위원장은 "20년간 싸워온 노조법 2·3조 개정투쟁에 대해서, 2022년 국회는 화답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노조법2.3조를 7대입법 과제에 포함시켰지만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그는 "임시국회내
9일 오전 쿠팡 본사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는 '쿠팡 자회사 전환 반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항항만운송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 쿠팡은 쿠팡의 직고용 상태인 쿠팡친구(전 쿠팡맨)를 대상으로 쿠팡의 자회사, CLS(쿠팡로지스틱스 서비스)로의 전환 동의서 서명을 받기 시작했으나 노동조합과 그 어떠한 상의 없이 진행되었고 소수 노동조합이라 신경 쓸 필요 없었다는 식의 답변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민병조 쿠팡물류센터 지회장은 “노동조합이 쿠팡과 길게는 4년여의 기간 동안 100여 차례 짧게는 2년여의 기간에
5일 오후 국회앞에서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국회포위 차량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법 2조, 3조 개정을 요구하고 오는 7일 윤석열 용산집무실에서 국회까지 비정규직 국회 포위 차량행진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장원진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 블라스팅 노동자대표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지난 12월 작업거부투쟁을 시작했다. 저희는 다단계 하청 물량팀 고용구조 페지, 4대보험 보장, 안전한일터를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물량팀 폐지와 4대보험 보
5일 오후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조연장 및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공동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여야가 합의한 10일 연장은 진실규명과 진상을 파악할수 없어 연장이 필요하고 유가족 갈등을 빚은 조수진의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지난 10월 29일 행정안전부 안전부와 서울시경찰청 용산구청은 무능함으로 공공질서 유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이태원에서 참사로 159명의 아까운 청춘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다시는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역상권발전위원회가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대기업 유통재벌의 전통시장 골목상권 침탈행위! 의무휴업 평일전환, 24시간 온라인배송확대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윤석열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온라인배송 허용 등 유통규제 완화 추진 정책을 골목상권 침해로 규탄하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를 무력화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과 평일 전환 시도를 반대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작년 12월 28일 윤석열 정부가 대형마트의 영업제한 시간과 의무휴업일 온라인
3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서울 서초구 요기요 본사 앞에서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유발하는 신규 프로모션을 중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배달플랫폼 요기요는 지난 12월 배달 프로모션을 개편했다. 배달 수락률 90% 이상을 유지할 때 프로모션 금액을 누적해 1주일에 100건을 배달하면 5만원, 200건은 35만원, 최대 275건을 배달하면 68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개편안에 따르면 요기요 프로모션은 1주일에 275건의 배달을 완료해야 프로모션 금액을 받을 수 있다.주당 70~90시간을 일해야 가능한 무리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앞에서 금속노조는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자녀학자금 및 복지포인트 미지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제기한 사내하청노동자만 특정해 차별해 자녀학자금 및 복지포인트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지난 11월 포스코를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한 민주노총 조합원을 자녀 학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한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행위는 차별이라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결정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참여연대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퇴행과 폭주에 맞서,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꺾이지 않는 시민의 힘으로 승리하는 2023, 참여연대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2023년 신년 기자회견으로 윤석열 정부의 2022년 행보를 비판하고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 노조법 제 2·3조 개정, 사회제도의 전방위적 개선 등을 주장하며 2023년 참여연대 활동의 포부를 밝히기 위해 개최됐다.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가 열리고 연말까지 두 번의 현장조사와 두
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는 29일 오전 여의도 국회앞에서 국회에 노조법 2·3조 개정 권고한 국가인권위 결정 환영, 환노위 즉각 개최 및 노조법 신속 개정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개정운동본부는 "지난 28일 국가인권회는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관한 의견표명의 건을 의결하였다. 인권위가 의견표명을 검토하게 된 배경은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거액의 손해배상소송 및 가압류 관행은 헌법상 노동3권을 위축시키고 노동조합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낳고 있다고 보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