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RE100
14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의 2024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명단에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얀 홈그렌 (Jan Holmgren) 교수가 단독 수상자로 △미국 모어하우스의과대학 바니 그레이엄(Barney Graham) 교수와 텍사스주립대 오스틴 캠퍼스 제이슨 맥렐란(Jason McLellan)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타계 3주기인 내달 25일 수상자들의 내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4년 3월부터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반부패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MG신뢰회복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MG신뢰회복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윤리의날 선포, 윤리실천 5단계 프로그램 운영, 윤리·행동강령 실천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캠페인의 단계별 접근을 통해 윤리실천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
지난 13일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한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지난 1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해 주재한 시민간담회에서 지역 정치인들과 소상공인 및 청년 대표들은 △교통문제 해결 △일자리 확충 △바이오 국가첨단산단 지정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조속 추진 △소상공인 지원 등 일산의 사활을 좌우할 현안들에 대한 정부여당의 관심을 촉구했다.박대석 서울편입추진위 대표는 "고양시는 역사적으로도, 현재에도 서울과 같은 권역에 존재했다. 고양시에 산적한 문제는 고양시 자체적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서울편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교통·일자리·교육 문제를
13일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야권통합후보로 한 후보를 결정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 한준호 후보 ▲ 송영주 후보 ▲ 강현수 · 송병일 고양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 이도영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의장 ▲ 최영희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총선기획단장 ▲ 김재환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 후보와 송 후보 캠프는 시민사회와 함께 이번 총선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 양당 후보와 시민사회는 제 22 대총선이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한 후보를 야권 통합후보로 결정했다. / 남기두 기자
발아래 시체가 가득하다땅만 보고 걷지 않았으면알아챌 일도 없을 텐데최재원,「걷기」전문걷기를 좋아하시나요? 인류 역사는 두 발 걷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걷기는 손에게 자유를, 포식자로부터 도망을, 커진 뇌에 현명함을 선사했습니다.걷기는 인간 유전자에 새겨진 최고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탐험가 엘링 카게는 아무런 장비 없이 오직 걸어서 지구 3극점(북극점, 남극점,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했습니다.고독한 산책자 루소는 평생 자연 속을 걸었고, 시계 같았던 칸트의 산책은 그의 문장처럼 정확했습니다.세속 도시를 유령처럼 배회했던 보들레
지난 12일 박정 국회의원은 권역별 공약 세 번째로 금촌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했다.박 의원은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금촌권역 주요 공약으로 금촌을 ‘스포츠산업 대표도시, 교통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정 의원은 먼저 유치를 확정한 ▲스포츠가치센터, 반다비체육센터 등 스포츠시설을 한곳에 모으고, 스포츠전문쇼핑몰 유치, 스포츠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스포츠산업클러스터 완성 ▲파주연고 프로야구 11구단을 유치해 금촌을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 대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 자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2일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동시에 법정에 나온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두 사람 모두 재판 후 말을 이끼면서 조용하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오후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재판 첫 변론기일에 직접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보였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각자 따로 재판에 출석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동시에 같은 재판에 출석한 건 2018년 1월 16일 서울가정법원 1심 조정기일 이
12일 오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관련 항소심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 남기두 기자
“무용지물 안전관리시스템, 우리는 더 이상 죽을 수 없습니다”양경규 녹색정의당 의원과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조선소 중대재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조선소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비판하고 근본적인 중대재해 발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경영책임자를 구속시키는 등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최근 금속노조 및 조선노연 사업장의 사망 사고 발생 현황은 총 6건이다. 지난 1월 12일, 한화오션에서 가스폭발로 인해 노동자가 1명 사망했으며, 같은 달
지난해 7월 발생한 ‘오송 참사’는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였다.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관련 책임자 12명을 무더기 기소했다. 이 중 8명이 공무원이다. 참사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이다.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등은 현시점까지도 제대로 된 원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국정조사와 관련 최고 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요구했다.이들은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첫 단추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라며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철저한 이행 △최고 책임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오송지하차도참사 국정조사 실시 등을
이병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지회장이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국 조선소 중대재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다. / 남기현 기자
김유철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 지회장이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국 조선소 중대재해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했다. / 남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