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체 장관 "한류가 세계로 나갈수 있는 협력체계 주도하겠다"
박양우 문체 장관 "한류가 세계로 나갈수 있는 협력체계 주도하겠다"
  • 김경성 기자
  • 승인 2019.04.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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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3일 "한류가 세계로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범정부적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세종시 문체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한류는 2018년도 수출액 6887조원에서 간접적 기여도가 적어도 20%에 이른다고 추정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한류 기여도 등을 한 눈에 확인하는 계량화 작업을 서두르겠다"며 "문화에 있어선 글로벌한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기 때문에 이런 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국어의 품격을 높이고 확산하는 정책을 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래어의 홍수 속에서 아름다운 한글을 지키고 세종학당을 중심으로 한글을 전 세계로 확산하겠다"며 "국어는 남북 관계에서도 문화의 동질성을 찾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에 대해 "문화는 남북 평화를 정착하는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며 "남북관계는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지만 문체부가 언제라도 남북 교류 콘텐츠를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면 과제를 살펴보니 블랙리스트 후속 이행, 체육계의 정상화 등 공정한 문화의 정착과 남북문화교류의 지속 확대, 기초예술 진흥, 문화경제의 활성화 등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고도 말했다.

박 장관은 "이런 과제를 해결하려면 문체부가 문화, 체육, 관광, 종교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이 다시 뜨겁게 살아날 수 있도록 '부지깽이 노릇'을 해야 한다"며 "모든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철저하게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문체부를 떠난 지 만 11년 1개월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며 "금의환향했다는 기쁨보다 문체부가 겪은 아픔을 함께 하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당면 과제에 대한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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