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공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교부 제공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국영TV를 인용해 보도하였다. 

자리프 장관은 이날 이란 국영 TV에 나와 "북한 방문 일정을 정해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앞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지난해 8월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개할 당시 이란을 방문했다. 이란 외무장관의 북한 방문은 미사일이나 핵 기술 등과 관련해 양국간 모종의 협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 에너지 부족을 겪는 북한이 역시 오는 5월3일 자국 원유 수출길이 더 좁아지는 이란과 에너지 관련 상호협의를 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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