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전광훈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최하나 기자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전광훈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최하나 기자

문재인하야법국민투쟁본부는 18일 오후 '유튜브 애국 국민대회'를 생중계로 진행, 21대 총선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김경재 전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완전히 부정 선거"라며 "60년간 수많은 선거를 봤는데 이번 총선은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에서 이번 선거 사전 투표 결과가 민주당 63%, 미래통합당 36%로 일정하게 나왔다"며 "이런 조작은 하나님도 만들기 어렵다"고 의구심을 제기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불법 부정 선거에 대해 반드시 우리가 밝혀내야 한다"며 "지금 댓글 조작으로 드루킹이 구속됐고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 책임자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지난번 지방선거 때 불법 부정 선거 책임으로 송철호, 황운하 등 13명이 기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불법 부정 선거의 전문가 집단"이라고 규정하고 "불법·부정 선거는 문제 제기만으론 절대 잡아낼 수 없다. 신고센터와 고발센터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 전 지사는 "이를 위해 미래통합당 등 당선자들과 고영일 변호사 등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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