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오스트리아·체코 등 인근국서 수색지원”
외교부 “오스트리아·체코 등 인근국서 수색지원”
  • 김기석 기자
  • 승인 2019.06.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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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외교부 제공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1일 오전 강경화 장관을 대신해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오스트리아·체코 등 인근국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헝가리 당국이 사고지점 수색작업에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수색 활동을 강화하고, 선체를 인양하거나 수색할 때 시신의 훼손이나 유실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크로아티아·세르비아·루마니아·불가리아 당국의 협조를 확보해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세르비아-루마니아 국경 지역의 ‘철문’ 댐 인근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곳에는 주루마니아 대사관 직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존자를 비롯한 피해자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이르면 이번 주말 중으로 심리상담사를 파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조율 중에 있다는 게 이 차관의 설명이다.

현재 피해자 가족 43명은 전날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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