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이강인 맹활약에 발렌시아도 '웃음'
[U-20 월드컵] 이강인 맹활약에 발렌시아도 '웃음'
  • 이민준 기자
  • 승인 2019.06.0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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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막내형' 이강인이 36년 만의 대회 4강행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축하 인사를 건넸고, 스페인 언론도 이강인의 활약을 주목하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의 비엘스코 비아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해결사는 역시 이강인이었다. 이날 이강인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만들었고, 이어 반 추가시간 이지솔의 헤딩골과 연장전에 터진 조영욱의 골에 기여하였다.

이날 대표팀이 기록한 3골 모두에 관여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발렌시아는 경기 후 "한국 대표팀이 U-20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강인과 한국에 축하 인사를 보낸다. 이강인은 1골 2도움의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은 4강에서 에콰도르와 만난다. 에콰도르, 행운을 빈다"며 이강인의 활약을 유쾌하게 예고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도 이강인의 맹활약을 주목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 데포르테'는 경기 직후 이강인의 이날 활약상을 나열하며 "이강인이 1골 2도움으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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