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br>(Global Social Economy ForumㆍGSEF) 3차 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연설하고<br> 있는 모습 /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br>(Global Social Economy ForumㆍGSEF) 3차 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연설하고<br> 있는 모습 / 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이 집회·시위 문제 관련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집회·시위가 국민의 기본권이지만 우리 정치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6일 "여의도의 분열과 갈등이 광화문광장에 나타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결국 여의도에서 어떻게 갈등을 조정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평화를 만들어내느냐에 많이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이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서울 집값 상승에 대해 "나도 괴롭다"며 "세제 개혁이나 부동산 보유세 강화 등 중앙정부가 과감하게 규제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 "더 올라가라고 그런 것"이라는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금천구 한달살이에 대해 "금천에 가기로 했기 때문에 한 달을 다 있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금천은 간다"고 행동에 옮길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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