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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매매 등 의혹’ 대성 소유 건물 압수수색
경찰, ‘성매매 등 의혹’ 대성 소유 건물 압수수색
  • 남기두기자
  • 승인 2019.08.04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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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 전경
서울강남경찰서 전경

 

그룹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30) 소유 건물에서 일어난 성매매 등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자료 확보를 위해 해당 건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대성 소유 건물 6개 층에 있는 업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장부 등을 확보하였다. 

대성이 2017년 31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해당 건물의 5개 층에서 비밀 유흥주점이 영업을 해왔고 성매매한 정황도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태다.  

경찰은 지난 4월 해당 건물 내 지하 1층과 6~8층에 있던 4개 업소의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 업소 중 한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놓고 여성 도우미를 고용해 영업을하다 덜미를 잡혔으며 나머지 세 곳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상태에서 노래방 기기 등을 설치해놓고 유흥주점처럼 운영하다가 적발되었다. 

현재 경찰은 대성과 관련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제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2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대성 측은 해당 건물을 소유하고는 있으나 불법 영업 등 의혹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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