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검찰, 치열한 법정공방…法 구속여부 촉각
정경심-검찰, 치열한 법정공방…法 구속여부 촉각
  • 남기두기자
  • 승인 2019.10.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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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지위 이용 범죄" vs 정경심 "사실관계 오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공=RTK뉴스 DB)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이 양측의 치열한 공방 속에 진행 중이다.

정 교수는 23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2층 서관에 도착, 재판을 받기 위해 이동했다.

이후 오전 11시쯤 본격적으로 영장실질심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증거위조 교사 등 총 11가지 혐의를 적용시켰다.

이에 정 교수는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사건을 변론한 김칠준 변호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종근 변호사 등 6명 규모의 변호인단을 꾸려 적극 방어에 나섰다.

심사에서는 최근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가 수감생활을 견디기 어려운 수준인지 여부에 대한 검토도 진행될 전망이다.

심사는 오후 5시 45분에 끝났다.

정 교수는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서울구치소에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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