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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개최..."코로나19 집회금지도 막을 수 없다"
보수단체,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개최..."코로나19 집회금지도 막을 수 없다"
  • 남기두기자
  • 승인 2020.02.23 0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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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남기두 기자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남기두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겸 범투본 총괄대표는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집회 금지 조치를 언급하며 "임상적으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야외에서는 감염되는 사실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실제적인 감염의 원인인 실내 모임은 통제하지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핑계 삼아 광화문 집회를 금지한다고 해도 우릴 막을 순 없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전 세계 132개 나라가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그 중엔 러시아도 있다"며 "전 국민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바이러스의 출처가 중국이라면 당연히 대한민국도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해야 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다음 주 토요일인 29일, 3·1절 대회에 2000만 국민이 모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 대표는 "24일 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며 "다음 주 토요일에도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속적인 집회 진행을 예고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행정지도를 위해 광화문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차원에서 집회 자제를 요청했다.

서울 종로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범투본을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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