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지난 24일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시청과 보건소 앞 등의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처음 적용했다.

고아권익연대와 청주 모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청소년 등 10여명은 이날 오전 청주시청 앞에서 청주시의 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항의하는 집회를 열려 했지만 청주시가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고지하며 해산을 권고해 해산하였다. 

청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 청사와 4개 구 보건소 경계 100m 이내에서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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