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병원 이상호 회장 " 앞으로 미니맥스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
우리들 병원 이상호 회장 " 앞으로 미니맥스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
  • 남기두
  • 승인 2017.12.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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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맥스는 4명만 선출해 별도의 전임의 과정 2년 이수,
<우리들병원 제공>

 

“어느덧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기술이 그 만큼 널리 퍼지기 위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도 이를 앞서는 기술도 없고 최첨단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그는 4일 오전 그의 집무실에서 가진 <알티케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니맥스(최소침습 절개 척추술)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있지만 보편화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이것을 계속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우리들병원 제공>

- 학회 창설 배경은?

“2008년 최초로 창립했다. 당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의 의사들 중에서 내시경이나 현미경 등을 사용해 작은 상처를 내고 최대효과를 내는 수술을 추구하는 모임을 하와이에서 가졌다.

상처를 많이 내는 것은 결국 후유증 많기 때문에 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 때 디스크 내 치료학회, 의학레이저학회, 국제 내시경척추수술학회, 이들 학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었다.동시에 우연히 그렇게 맡게 됐다. 이를 통합하는 세계미니맥스학회를 창설하게 됐다. 2010년 미국에서 첫 대회를 가졌고 2012년 브라질,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가질 예정이다.”

-미니맥스 수술 특징은 무엇인가요?

“3가지가 있다. 우선 기술이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매스를 대는 절개 수술은 용이하지만 후유증이 많다. 수술 부위보다 더 크게 절개한다. 이 때문에 멀쩡한 피부조직에도 매스를 대야 한다. 또 하나는 기술이 어렵다는 것이다.

최소절개는 작은 구멍으로 현미경이나 내시경 등으로 광합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빛의 칼을 쓰는 것이다. 작은 상처로 굵기가 1밀리미터 미만이다. 이와 연계해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고 일상으로 복귀가 매우 빠르다. 입원기간도 하루 정도로 회복기간이 절개 수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다.”

-미니맥스를 발전시킨 계기에 대해서 알려달라

“과거 아내와 어머니가 척추병에 걸려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던 적이 있었다. 내 가족이 아프니 전통적인 시술을 하기 싫었던 마음이 강했다. 후유증을 아니까. 이 때문에 어떻게 하면 후유증 없이 최소 침입 방법으로 고칠 수 있을까하고 생각했다. 이후 1991년 미국 센프란시스코 의대와 국방 의대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당시 거기서는 기술을 연구해서 경피 절개 않하고 디스크를 끄집어내 디스크 내에 주사요법이 실험단계였는데 이를 계승 발전시킨 것이다. 발명은 약간의 변형으로도 이뤄질 수 있는 것이다”

-보급시키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을것 같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들려달라.

“1990년대 당시 미니맥스 수술법 모르는 의사들이 사기라고 주장하면서 난리가 났다. 흔적이 없으니까. 사진을 찍어도 흔적이 없다.

척추뼈 갈지 않고 끄집어 내지도 않고 인대 뼈도 그대로 있으니 저절로 낫는 병인데 마치 과잉진료한 것처럼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지금은 우리들병원에서 개발한 미니맥스 수술이 세계적 표준이 됐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목 디스크 내시경 레이저 수술은 1992년 최초 개발했다.

어느덧 24년이 됐다. 아직도 최첨단 기술로 이를 앞서는 게 없는데 기술이 널리 알려지는데 필요한 시간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매우 어려운 기술을 확산하는 것이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정확하게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처음에 이를 단기간에 보급하기 위해 수십명을 가르쳤다. 하지만 기술전달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당시 언론에서도 이 기술에 문제가 많다는 내용으로 보도를 했다. 지금은 한 번 가르칠 때 4명만 뽑는다. 그래야 제대로 정밀하게 훈련 가능해서다.

지난주 포르투갈·브라질·대만·필리핀 의사 4명을 뽑아 가르쳤다. 내부적으로도 별도의 전임의 과정을 2년 과정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후 미국 최소침습척추아카데미 미국 의사자격심사위원회, 미국 전임의 자격증을 준다. 우리나라는 아직 이 제도가 없다. 때문에 미니맥스 전임의 과정이 중요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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