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사망, 유서가 된 손편지 공개
조민기 사망, 유서가 된 손편지 공개
  • 남기두기자
  • 승인 2018.03.0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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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윌엔터테인먼트]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조민기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운 가운데, 그가 남긴 유서와 같은 손편지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배우 조민기가 9일 사망했다. 하지만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조민기가 지난달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하려고 했던 사실이 사망 이후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당시 조민기의 손편지는 다음날 그의 전 소속사가 대신 사과문을 발표하며 공개되지 않았었다.

조민기의 손편지는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저의 죄"라는 말로 시작됐다. 그는 "너무나 당황스럽게 일이 번지고 감당하기에 버거운 시간들이 지나다 보니 회피하고 부정하기에 급급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조민기는 "부끄럽고 죄송하다. 지난 7년 고되고 어려운 배우 길을 시작한 후배들에게 녹록치 않은 배우의 길을 안내하고자 엄격한 교수가 됐고, 사석에서는 엄격함을 풀어주고자 했지만 모멸감과 수치심을 줬다"며 진실되게 사죄하였다. 

특히 그는 "덕분에 이제라도 교만과 그릇됨을 뉘우칠 수 있게 돼 죄송하고 감사하다. 청주대 연극학과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사죄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기는 이날 오후 4시 5분 경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창고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건국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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