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성추행 의혹보도 프레시안 기자 등 6명 고소
정봉주, 성추행 의혹보도 프레시안 기자 등 6명 고소
  • 남기두기자
  • 승인 2018.03.13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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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이 13일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서모 기자 등 6명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였다

고소 대상에는 성추행 의혹을 최초 보도한 프레시안뿐 아니라 해당 보도를 받아쓴 한겨레와 중앙일보 등 다른 언론사도 포함됐다. 기사 내용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의혹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정 전 의원과 법률대리를 맡은 김필성 변호사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정 전 의원에 대한 부당한 탄압과 허위보도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기자들을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는 고소 대상에 넣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A씨로 추정되는 사람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적은 있지만 그 사람이 정말 A씨인지 확인할 수 없어 고소대상자로 특정하지 않았고 언론의 보도행태가 더 문제라고 봤다”고 설명하였다. 

김 변호사는 고소장 접수 전 배포한 기자회견문에서 “프레시안의 기사는 정 전 의원이 ‘피해자’ A씨와 만났다는 날짜, 시간, 장소 등을 특정하지 못하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인물의 진술만 내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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