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혁 파주시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목진혁 파주시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목진혁 파주시의원은 실내공기질 관리와 건강취약계층의 실내건강복지 증진 지원을 위해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14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시민 건강보호·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책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 및 측정 의무화,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측정항목·방법 및 측정 결과 제출,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는 적절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어린이·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목진혁 의원은 “최근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실내에서 공기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체계를 확실히 만들어 파주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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