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7~19일 해빙기 및 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73곳으로 해빙기 건설공사장 점검 항목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대형 건축공사장 15곳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지도원이 함께 합동점검을 한다. 

 합동점검반은 ▲해빙기 점검 진행상황 ▲화기 관리 및 점검 상태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 ▲감리업무 이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또는 필요 시 시정명령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건축공사장의 안전의식을 높여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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