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버닝썬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됐던 전직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전직 경찰관 강모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고 검찰은 영장을 청구하였다.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화장품 회사 임원이었던 강씨는 지난해 7월 말 버닝썬에서 대규모 홍보행사에 앞서 버닝썬에 미성년자 손님이 출입해 고액의 술을 마셨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 행사 차질을 우려해 사건을 무마한 의혹을 받았다.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8월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증거 부족으로 수사 종결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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