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승리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와 함께 메신저 단체방에 있던 것으로 알려진 유리홀딩스 대표인 유인석 씨가 4일 경찰 출석을 앞두고 포토라인에 서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외 투자자 성접대 혐의를 받는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을 소환했다. 또한 승리와 함께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있던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앞서 오전에는 정준영이 소환돼 언론의 포토라인에 서서 간단하게 입장을 밝힌 뒤 조사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유인석 대표는 경찰 출석을 앞두고 포토라인에 설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석 대표 측은 일반인이라는 이유로 수사부에 '포토라인에 서게 하면 불출석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인석 대표는 지난달 27일 처음 경찰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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