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은 가지일뿐' 폭로 예고 후 사라진 오혁진 기자 .. 네티즌 신변 우려
'버닝썬은 가지일뿐' 폭로 예고 후 사라진 오혁진 기자 .. 네티즌 신변 우려
  • 김경성 기자
  • 승인 2019.03.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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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 오혁진 기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신변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혁진 기자의 SNS 계정이 폐쇄됐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어 오혁진 기자가 현재 연락 두절 상태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후 오 기자의 SNS 계정은 폐쇄가 아닌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락 두절 상태에 대한 주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말 뭔가 뒤에서 조종하는게 확실하죠. 버닝썬사건이 고위층으로 확대되니깐 자극적인 정준영 성관계동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이제는 연예계 전반을 쑥대밭을 만든다? 그리고 오혁진기자 기사는 구글이나 다음에만 뜬다? 무슨 힘이길래 이렇게 물줄기를 돌려 놓을수 있을까요?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양반 별일 없어야할텐데.. 이나라 힘있는 양반들은 피도 눈물도 없어서.." 자영업자 K씨는 누구처럼 집이 불타 없어지는 불상사를 걱정하고 있었다.

앞서 12일 오 기자는 인스타그램에 최근 자신이 취재했던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였다. 

오 기자는 "2월, '서울의소리'라는 인터넷 언론을 통해 구속된 버닝썬 직원인 조모 씨가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공급책이라는 언급을 한 후 처음 보도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현재 여야 일부 의원실과의 접촉을 통해 강남권 클럽, 즉 화류계 정점에는 누가 있는지에 대한 제보도 많이 받았고 정보도 받았습니다"며 "노승일 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노승일은 2016년 박근혜 게이트 발발 당시 전 K스포츠재단 부장으로, 최순실 국정농단의 최초 내부고발자로 알려진 바 있다. 

오혁진 기자는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버닝썬'은 가지일 뿐입니다. 이들의 정점에는 국정농단 세력의 흔적들이 많습니다. 이거 밝히려고 노승일이라는 사람과 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고 부연했다.

또한 "내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이분, 최순실 게이트 최초 폭로자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있다"면서 "자살이나 죽는 일은 없을 것이다. 생각 이상으로 X같고 더럽다. 난 각오했다. 미친개다. 어떤 위협 협박이 올지 모르겠으나 계속해보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자기 몸 안 챙기고 짓고 있던 집까지 불탔는데 적폐 보면 눈 돌아가는 사람이라"며 "전 그냥 작은 언론사의 경력 4년 된 기자이자 '노승일 사이드킥'입니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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