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제공
제주공항 제공

 

제주국제공항과 광주공항에 각각 강풍특보와 뇌전특보가 발효되었다. 

15일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특보는 다음날인 16일 오전 3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광주공항에서도 같은 시간 뇌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후 3시까지 발효될 전망이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15일 밤부터 16일 오전까지 제주공항과 전남해안 공항에는 바람이 20~32kt(36~58km/h)로 매우 강하게 불 것”이라며 “그 밖의 해안지역 공항에도 바람이 18~26kt(32~50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항공기 안전운항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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