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룸’, 죽음의 방 탈출을 모티브로 한 공포영화
‘이스케이프 룸’, 죽음의 방 탈출을 모티브로 한 공포영화
  • 김경성 기자
  • 승인 2019.03.16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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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상금이 걸린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사람들. 성별, 연령, 출신도 모두 다른 이들은 오직 초대장만을 가지고 세계 최고의 방탈출 게임 회사 ‘미노스’에 모인다.

하지만 초대자는 나타나지 않고, 게임은 예고도 없이 시작하고 만다. 6명의 참가자들은 방에서 탈출하기 위한 단서를 찾아 나서고, 결국 이것이 평범한 게임이 아니란 걸 알게 된다.

 ‘이스케이프 룸’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게임에 초대된 6명 앞에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6개의 방으로 된 출구 없는 방탈출 게임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탈출 게임은 실내 공간인 작은 방에서 이뤄지는 일종의 밀실 탈출 게임이다. 이 영화 속에서는 실내외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6개 탈출방이 나온다.

오븐 룸부터 아이스 룸, 업사이드다운 룸, 포이즌 룸, 일루전 룸, 크러시 룸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탈출방들은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그 안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살인 트랩까지 더해져 현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긴장감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 준다.

특히 실내지만 겨울 숲 속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아이스 룸과 중력이 뒤집힌 것처럼 모든 것이 거꾸로 된 업사이드다운 룸은 주인공들뿐 아니라 관객들의 두 눈까지 의심하게 만드는 놀라운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6개의 탈출방은 스케일과 비주얼에 더해 그 안에 숨겨진 살인 트랩으로 완전한 모습을 갖춘다.

각 방에 숨겨진 참가자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살인 트랩들이 압도적인 스케일과 만나 더욱 아찔한 공포를 선사한다.

죽음이라는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과 함께 오감 공포를 자극하는 살인 트랩들은 영화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포이즌 룸에서는 주어진 5분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독가스가 살포돼 관객들을 더욱 조급하게, 숨막히게 만든다. 특히 온몸을 으스러뜨릴 듯 사방이 조여 오는 크러시 룸은 압사의 공포로 화룡점정을 찍으며 6개 탈출방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작진들이 역대급 스케일의 6개 탈출방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했다면 그 공간의 공포를 완벽하게 살려준 것은 방탈출 게임에 초대된 6명의 참가자, 바로 배우들이었다. 오감 공포의 리얼리티를 전달하기 위해 6개 죽음의 방 속 살인 트랩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목숨을 위협받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들의 처절한 사투가 펼쳐지는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단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긴장감으로 가득해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1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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