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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10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 취임 후 한미정상회담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윤 수석은 이어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 동맹 관계를 더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 정상은 지난해 11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진 회담 이후 4개월여 만에 만날 예정이다. 

직전 한미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30일(현지시간) 이뤄졌으며, 배석자 없이 단독정상회담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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