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의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조례안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의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조례안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의회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조례안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관련 제조물책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조선소를 비롯한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2월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사업부 공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들이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HD현대중공업과 계약한 외주 전문 업체 소속 근로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월 12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삼성중공업 거제
지난 18일 코레일네트웍스 본사 앞에서 네트웍스지부는 “사람이 쓰러져도 인력충원이 없는 코레일은 주차 협업직원 인력을 충원하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기차·전철역 주차장의 주차관리 업무를 맡는 인원들의 축소 문제를 지적하고 전국의 코레일 주차장에 대한 관리 인원 충원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조에 따르면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는 KTX서울역 등 전국 155개 코레일 주차장을 관리하고 업무는 입·출입관리, 요금정산, 이용객 보호 및 민원처리, 주차차량 보호, 시설 및 환경관리, 소방·방재 등이라고 설명헀다. 노조는
지난 16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요양지부와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서울시의회앞에서 최저임금 적용 노인 제외 고령노동자 당사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 최저임금 차별하는 시의회의 건의안 철회 촉구와 연령별 차별 적용 시도에 의견을 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지부 이애경 부지부장은 “고령 노동자들은 대한민국 전체 노동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꿈꾼다. 최저임금 차별 적용 서울시의회 건의안을 철회하라"고 강조했다. 이 부지장은 "물가가 폭등해서 실질임금이 줄었는데 최저임금은 올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 영
1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공약에 대한 공개질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주택의 일환으로 토지는 임대하고 건물을 시민에게 분양하는 주택이다. 즉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갖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거대 양당 대선후보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주요 부동산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자체장 선거에서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시 후보는 '청년, 신혼부부를 비롯한 무주택자를 위한 시세 50%의 반값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으로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고 진상규명 TF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116명은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9월, 박주민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특검의 수사 대상은 ▲채수근 해병 사망 사건 ▲해당 사건 관련 대통령실, 국방부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제 21대 국회 채상병 특검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의 ‘지배구조’ 개선 칼날이 농협금융지주를 향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간 갈등이 표출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기형적인 지배구조가 원인으로 보고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NH투자증권 사장 선임 절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계기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그동안 농협중앙회장 교체기 때마다 농협금융과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놓고 잡음이 있었다.발단은 정영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총선에 사전투표를 도입한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다.접전지로 분류되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사전투표율이 평균치를 웃돌아, 여야 양쪽 지지층이 각각 강하게 결집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우세하다.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모두 ‘상대방 심판론’이 작동한 것이라며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해석했다.하지만 유불리를 따지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직전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이 19%p 오른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대승했으나, 전국 단위 선거 역대 최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년 전 대선에서는
오미란 젠더&공동체 대표가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제 22대 총선 여성 농민·농정 공약 평가 및 여성농민 권리실현 3법 요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남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