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허재 전 농구대표팀 감독은 아들이 같은 종목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또한 아들 모두 기량이 출중하다는 점도 있다.하지만 대표팀 선발과 관련, 두 감독은 아들을 국가대표에 승선시키는 것에 대해 서로 다른 판단을 했고 결국 한 쪽은 인맥논란 구설수에 오르며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인맥논란의 주인공은 허 전 대표팀 감독.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허웅 선수와 허훈 선수라는 두 아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해 논란에 휩싸였다.물론 성적이 좋았으면 이 같은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