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코레일네트웍스 본사 앞에서 네트웍스지부는 “사람이 쓰러져도 인력충원이 없는 코레일은 주차 협업직원 인력을 충원하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기차·전철역 주차장의 주차관리 업무를 맡는 인원들의 축소 문제를 지적하고 전국의 코레일 주차장에 대한 관리 인원 충원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조에 따르면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는 KTX서울역 등 전국 155개 코레일 주차장을 관리하고 업무는 입·출입관리, 요금정산, 이용객 보호 및 민원처리, 주차차량 보호, 시설 및 환경관리, 소방·방재 등이라고 설명헀다. 노조는
15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하철 3호선 열차운행 중단으로 인해 역사가 혼잡하기 때문에 타 교통 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8시 현재 지하철 3호선(일산선) 대화~지축 구간 전기장애 발생으로 인해 대화~구파발까지 단선 운행 중이다. 시는 코레일의 복구상황을 확인중이며, 기존 버스노선을 서울 구파발까지 연장운행 및 증편하고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등 긴급대책을 추진 중이다.현재 052번(고양~삼송), 053번(고양~삼송)버스를 구파발까지 긴급 연장운행하고 790번, 799번, 730번 등 서울행버스와 66번(파주~서울 가좌역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모든 코레일 열차의 승차권을 KB스타뱅킹에서 예매 할 수 있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 서비스 출시로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열차 시간표 조회 ▲기차 예매 ▲간편 결제 ▲승차권 조회 업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SRT승차권 예매서비스를 추가해 ‘KTX-SRT 복합 운행구간’ 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기차예매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Wallet(월렛)포인트
5일 오후 국회앞에서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국회포위 차량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법 2조, 3조 개정을 요구하고 오는 7일 윤석열 용산집무실에서 국회까지 비정규직 국회 포위 차량행진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장원진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 블라스팅 노동자대표는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지난 12월 작업거부투쟁을 시작했다. 저희는 다단계 하청 물량팀 고용구조 페지, 4대보험 보장, 안전한일터를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물량팀 폐지와 4대보험 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됐다.노조는 "일방적 구조조정’이 벌어지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더는 착취당하지 않도록, 노동자들의 절규와 요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출정식에 참가하는 노동자들은 철도노조 140개 역 역무원과 역장, 철도·SR 고객상담사, 여객역무원, KTX특송 배송원·상담사, KTX·지하철역 주차관리원, KTX셔틀버스·공항리무진 운전기사 등이다.김웅전 수석부위원장은 “원하청협의체
24일 오전 용산역광장에서 용산정비창 공대위는 '공공의 땅 용산정비창매각계획철회'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정부가 서울 도심의 대규모 공공토지인 용산정비창 부지를 비롯한 공공자산의 매각 방침을 밝혔으나 이 방침은 공공기관 민영화의 수순이며, 공공자산의 특혜 매각을 통해 민간 투기세력, 재벌기업들의 이권을 막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 갖고 있는 부동산 등 14조 5천억 원 규모의 자산을 2027년까지 매각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용산정비창 부지는 코레일
10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철도공사에서 올해만 4번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이정식 장관은 “민간기업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근로자가 열차에 치이고 끼이는 동일·유사한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한다는 것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본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주재로 서울·중부·대전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장, 담당 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사망사고 관련 합동수사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에만 4명의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이 7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코레일 노동자 사망사과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남기두 기자
화물열차와 관련한 작업을 하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코레일에서만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7분께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서 코레일 직원이 기관차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사망한 근로자는 화물열차 연결‧분리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또 다른 근로자는 과호흡 등의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다.경찰과 코레일 등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대
17일 오전 노동단체는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자회사 5대현안 해결 촉구 공동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공기업 자회사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 이후에도 최저시급 수준의 임금을 받고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난에 시달릴 위기를 극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공운수노조는 공공기관 자회사들이 오는 28일 파업을 시작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원청의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11월 농성투쟁을 벌이고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공공운수노조는 "정부가 경영효율화를 위해 공공부문 자회사 노동자들부터 인력감축을 진행하려고
4일 오전 노동단체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 용역형 자회사·다단계 민간위탁 지하철 역무원, 안전인력 충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레일네트웍스에 소속된 비정규직 역무원, 9호선 역무원, 용인경전철 역무원, 인천지하철의 비정규직 역무원들이 인력부족으로 인해 일터에서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실태를 고발하고 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정명재 지부장은 "전국 133개역의 위탁역을 매년 코레일과 1년마다 계약하며 해마다 회사는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규직 일자리는 사라지고 용역형 자회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는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미얀마 혁명 포럼'을 진행했다.이날 포럼은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주최했으며 미얀마 민주진영이 군부세력에 맞선 민주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얀나잉툰 NUG 한국대표부 특사는 “오늘 행사는 미얀마가 연방민주국가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현재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을 냉철히 분석하고 올바른 판단하기 위함이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얀나잉툰 특사는 “NUG의 외교현황은 유엔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
시민사회단체와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 민주인사 사형집행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5일 미얀마 군부가 표 제이야 또 민족민주동맹(NLD) 전 의원과 시민활동가 꼬진미를 포함한 4명을 처형한 사건에 대해 규탄하기 위해 개최된 기자회견으로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대표부, 미얀마민주주의를지지하는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가 함께 연대해 발언했다.시민단체측은 “반인권적 행위를 저지른 미얀마 군부의 사형집행을 규탄한다”며 “미얀마 군부의 사형집행을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공공운수노조 공공부문 비정규 노동자 요구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노조는 구체적인 에는 지역, 계층,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이 없음을 공표하고 윤 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답을 가지고 오기를 요구했다.이어 5월 27일부터 공공운수노조 소속 한국 마사회지부,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철도고객센터지부, 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안명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사무처장은 “3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차별철폐 요구 증언 대회를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임기를 반년 남긴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의 문제점과 노동의 양극화 공공부분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등을 알리기 위해 증언대회가 기획되었다. 공공운수노조는 "정부가 공공부문 무기계약직의 처우 개선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축소,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윤희 교육직 공무직 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최저임금 1만원을 맞춰 노동자
서울역에서 65일째 전면 파업 중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 직원들의 농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이 요원한 상황이다.15일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 등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2019년 저임금 문제 개선을 위해 2차례 파업을 진행했는데 그 성과로 2020년 시중노임단가 100%를 반영키로 합의했다.하지만 이후 1년여 만에 합의된 사항은 진행되지 않아 다시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코레일은 2018년 공사 정규직과 비슷한 업무에 종사하는 자회사 노동자의 임금이 근속수준이 같은 공사 노동자 임금의 80%
코레일 직원들이 고객으로 가장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조작하는 등 내부적으로 심각한 비리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코레일에서 반드시 척결해야 하는 중대한 요인이자 공공기관으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부정행위가 만연해 있었던 것으로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코레일은 "국토교통부의 감사로 드러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작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이번 감사결과와 향후 진행될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전원에 대해 엄중 문책토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직
FA컵에서 8강전에서 K리그 소속 팀들이 하위리그 팀들과의 경기에서 잇단 고전을 면치 못했다.K3리그 소속 화성FC가 K리그1 소속 경남FC를 2-1로 누르고 4강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소속 대전코레일도 K리그1 소속 강원FC를 2-0으로 꺾고 4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비록 탈락한 것은 아니지만 K리그1 소속 수원삼성은 내셔널리그 소속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의 경기에서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까지 가는 졸전 끝에 힘겹게 승리해 4강에 안착했다.하위리그 팀들이 상위리그 팀들을 이기는 반란은 FA컵에서만 볼 수 있는 남
지난 14일 이철민 파주 경찰서장은 취임 첫날 최북단 접적지역을 방문해 안보치안 태세를 점검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철민 파주 경찰청장은 대북 접적지역으로 다양한 남북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남북출입사무소 및 도라산역 등 접경지역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통일부, 1사단, 코레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유관기관가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를 당부하였다. 이철민 파주 경찰서장은 “파주지역은 최전방 지역으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보 요충지”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보치안을 굳건히 하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강릉선 KTX 탈선 사고 현장을 찾아 "이런 사고가 또다시 발생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복구 작업이 한창이 열차 탈선현장에서 오영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으로부터 사고 관련 브리핑을 들은 뒤 취재진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김 장관은 먼저 최근 잦은 철도 관련 사고에 이어 열차가 탈선하는 대형 사고까지 발생한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그는 "(최근 철도 사고와 관련해) 국회에서도 코레일 사장이 두 번이나 국민께 사과하고 사흘 전에는 국무총리가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