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반드시 신상하고 필벌할 것”
황교안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는 반드시 신상하고 필벌할 것”
  • 남기두기자
  • 승인 2019.08.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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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문 정권이 우리 당을 집요하게 공격하는데 우리는 하나로 힘을 모으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황교안 청와대 제공
황교안 청와대 제공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1일 “당을 망치는 계파적 발상과 이기적 정치행위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반드시 신상하고 필벌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최근 당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내부 비판이 시작되자 단속에 나섰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없이 지도부를 흔들고 당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한다면 이는 총선을 망치고 나라를 이 정권에 갖다바치는 결과만 낳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하였다. 황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오로지 당과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묵묵히 땀흘려 일하는 당원 동지들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런 해당 행위를 용납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상황을 일축하였다.
 

황 대표는 앞서 지난달 30일 ‘번개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친박, 비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을 이날도 강조하였다. 황 대표는 “문 정권이 이렇게 우리 당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는데 우리 당은 하나로 힘을 모으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우려가 있다”며 “참으로 안타깝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제 머릿속에는 친박, 비박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어 “저는 인사를 비롯한 어떤 의사결정에도 결코 계파를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다”고도 전하였다.

황 대표 발언은 최근 홍준표 전 대표와 김용태·김학용·장제원 의원 등이 라디오 방송과 페이스북 등에서 겨눈 비판에 대한 대응일 것이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변하지 않는 보수는 ‘수구’다. 작금의 정국에서 우리가 던진 이슈로 싸우고 있는 전선이 있느냐”고 비판하였다. 김용태 의원은 지난달 16일 MBC 라디오에서 “밖에서는 한국당이 이렇게 가면 내년 총선에서 이기기 힘들겠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당내에서는 이대로 실수하지 않고 가면 이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대단한 착각이다. 당내의 분위기를 다잡아야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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