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두 본지 발행인
남기두 본지 발행인

배움의 현장에서 잇단 충격적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사·교수들의 자질 함양을 위한 별도의 교육과 함께 이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향후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대학가에서의 성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충격적인 성범죄 사건이 자주 발생되고 있다. 교육의 공간에서 자행되고 있는 잇단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한 이유이다.

최소한 학교가 성범죄의 온상된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비해 교육기관에서는 아직까지 향후 미래를 위한 올바른 교육자에 대한 고민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과거 미투 열풍으로 인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유명인들의 성범죄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실망을 준 부분과 비교해도 매우 충격적이다.

이에 올바른 교육자 양성과 함께 인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교육의 현장에서 가르치는 스승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장에서 미투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지만 이대로 지속되는 것을 막을 대책은 불가피하다.

이번 문제는 교사와 교수의 잘못된 윤리관, 이를 쉬쉬하는 교육현장 등의 문제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향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함은 물론 장기간에 걸쳐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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