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의원 / 알티케이뉴스 DB
홍정민 의원 / 알티케이뉴스 DB

21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은 소셜미디어상에 유포된 가짜 '하위 20% 명단'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홍정민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를 마치고,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정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의정활동 평가를 토대로 하위 20% 명단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통보하기 시작하면서 SNS 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소위 ‘지라시’ 명단이 유포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홍정민 의원실 관계자는 알티케이뉴스에 “소셜미디어에 가짜로 하위 20% 명단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의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하는 명백한 범죄행위”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일 민주당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하위 20% 명단은 위원장만이 가지고 있으며 통보도 위원장이 직접 한다” 며 “추측성으로 평가 하위 20% 운운하는 것은 선거운동 방해와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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