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줄 아는 여당 후보 필요한 파주 인식"
-'3광일교'로 운정·교하 신도시 혁신"
-"오직 파주발전의 진실한 일꾼"

박용호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61, 사진>은 국민의힘의 경기 파주시 갑 우선추천(전략공천) 된 것에 대해 "사즉생 각오로 임해 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2일 "오직 파주의 발전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여당의 후보가 필요한 파주라는 것을 큰 책임감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단수추천 3명, 우선추천 4명, 경선 13개 선거구를 발표하면서 박 전 위원장을 우선추천했다.

박 전 위원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 등을 역임했다. 창업,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21세기에 맞는 시대정신으로 공정·합리·정의·진실의 일꾼이 될 자신이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고 그에 맞는 해법도 제시했다.

박 전 위원장은 우선 운정·교하 신도시의 경우 그동안 교통문제, 일자리문제로 인해 교육, 환경 등에서 큰 발전을 이뤄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3광일교'(3호선, 광역버스, 일자리, 교육)로 혁신하는 신도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은 3호선(운정선)·GTX-A 운정~삼성역 조기 착공과 광역버스 확충을 비롯해 LGD·중소기업 성장, 운정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 첨단산업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로 가시적 성과를 보여 주겠다고 적극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자율주행·로봇 등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훈련센터 운영, 초등 과밀학급 해소 등을 통해 교육 분야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을 분명하게 전했다.

박 위원장은 또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 등 4무(특권배척, 거짓언행 배척, 사리사욕 배척, 의전 사양) 운동을 통해 정치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며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인 '오직 파주발전, 진실한 일꾼'임을 강력하게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하는 여당 후보로 오직 파주발전의 진실한 일꾼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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