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을 출마를 선언했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기를 기회로 , 기회를 성과로 만든 후보가 지역발전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과 경기에 숨을 불어넣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며,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10여 년간 검찰에서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싸웠고, 지난 8년 국회에서 국민의 절실한 목소리를 담은 민생입법과 정책에 집중했으며, 지금은 국회 정무위원장으로서 공정한 경쟁 시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서수원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며 "올 상반기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의 동시 착공을 기다리고 있고, 첨단 R&D 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수원시와 성균관대 간 업무협약을 이끌었다"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는 "제22회 국회에서 저는 민생과 경기에 숨을 불어넣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며,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서수원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갈 5대 구성을 밝혔다. 

백 의원이 밝힌 5대구성은 ▲신분당선 연장선 및 구운역 동시 착공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마무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통한 첨단산업·연구도시 조성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군공항 이전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 마련 등이다.

백 의원은 "국민과 함께 위기를 넘고 다가올 내일을 대비할 것"이라며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지금의 정치를 바꾸겠다"라고 강조헀다. 

한편  백혜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전국여성위원장 , 대변인과 원내부대표 , 그리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