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Dream UP 3기’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Dream UP’은 미래세대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보증권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헀다. 

이번 ‘Dream UP 3기’는 상록보육원, 서울성로원 등 교보증권과 오랜 기간 연을 맺고 있는 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최종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및 자격취득, 자기개발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선한 영향력으로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작년부터 매년 2차례 ‘Dream UP’ 장학생을 선발하고 현재까지 총 2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5천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 한국투자증권, GWM 패밀리오피스 정기 만찬 개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28일 'GWM 패밀리오피스 고객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GWM 패밀리오피스 신규 가입 고객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과 함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미국 부동산 전문 플랫폼 '코리니'의 문태영 대표가 2024년 글로벌부동산 트렌드와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GWM 패밀리오피스는 연 단위로 고객을 선정해 글로벌 투자, 자산승계, 세무와 절세, 부동산 시장 등 패밀리 맞춤형 컨설팅과 '연간 자산 리뷰(Annual Client Review)' 서비스, '아트 앤 컬처(Art & Culture)’ 행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초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섬세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증권,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이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사전 지정 및 순매수에 따른 이벤트를 4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디폴트옵션 제도란 퇴직연금(DC/IRP) 가입자가 신규 가입하거나, 상품 만기 후 일정기간까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선정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하나'의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이벤트는 2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 이벤트는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사전 지정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1잔을 지급하는데 DC계좌에서 지정하면 전원 지급하고, IRP계좌에서 지정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지급한다. DC/IRP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두번째 이벤트는 디폴트옵션 상품 순매수 10만원 이상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1잔을 선착순 2천명에게 지급한다. 순매수금액 기준은 DC+IRP 계좌 합산 기준이다. 

두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여 최대 3잔 지급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연금저축을 합한 개인형 연금 적립금을 크게 늘려 또 한번 연금 시장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삼성증권의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는 2022년말 7조9000억원 수준에서 2023년말 11조2000억원으로 증가해 연간 41.1%의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DC와 IRP, 연금저축의 연간 성장률이 각각 40.2%, 40.8%, 42.6%로 고르게 성장했다.

이러한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 적립금의 고속 성장 배경으로는 고객 중심적인 연금 서비스가 있다. 먼저 삼성증권은 공식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mPOP에서 빠르고 편안한 연금관리를 제공했다. 또 삼성증권은 ‘다이렉트 IRP’를 출시해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 서류 작성 및 발송이 필요 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동의시간 제외)를 선보여 가입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 KB증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 20만개 돌파

29일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가 서비스 오픈 두 달여 만에 20만개를 돌파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기존에 KB증권이 제공하던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종료하며 2023년 12월 18일 새롭게 선보인 후속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자의 빠른 증가 요인은 서비스의 편의성과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 감소로 분석된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증거금 사용을 보유 원화로만 가능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보유 원화는 물론 해당 국가의 외화까지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하여 해외주식 투자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고객의 해외주식 주문이 체결되면 당일 마감 환율로 적용됐다가 다음 날 고시 환율로 재정산되어 야간 변동 환율의 리스크가 존재 했었다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주문 체결 시점의 실시간 환율로 정산되어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 오픈에 맞춰 개선된 24시간 환전(미국, 일본, 홍콩, 중국 국가만 가능) 서비스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주간 환전(9시~16시)과 마감 후 환전(16시~23시30분)으로 구분되어 23시30분 이후에는 환전이 불가능 했지만 24시간 환전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환전이 가능하여 환전 시점의 실시간 환율이 적용되면서 환전 역시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다.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환율 변동까지 감안하며 매매 해야하는 불편함을 보완하여 보다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하였다”며 “향후 지속적인 고객 니즈 파악으로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투자증권, PB 전 직원 고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29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내 모든 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대한 내용 및 소비자보호 핵심사항, 임직원 정보보호 위주로 이어졌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PB 역량강화를 위해 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제적으로 신설된 PB교육팀은 PB교육을 전담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PB 개인평가에도 PB교육을 반영했다. 이로써 ‘고객수익률’과 ‘교육’을 동시에 개인평가에 반영해 PB 역량강화를 통한 고객수익률 제고라는 제도적 기틀을 갖추게 됐다.

신한투자증권 임혁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이번 내부통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직원의 자발적 학습 및 직원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PB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한투자증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차증권, 美 LACP 비전 어워즈 2년 연속 대상 수상

지난 22일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발간한 <현대차증권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주최 ‘2022/23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알려진 LACP가 200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본 대회에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다.

서술력, 정보 접근성, 창의성 등 총 8개의 평가 항목 중 현대차증권은 7개 항목 만점을 받으며, 최고상인 대상(Platinum)에 2년 연속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차증권은 2023년 창사 두번째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현재·미래 경쟁력을 읽기 쉽게 풀어내고, 지속가능경영 세부 영역별 거버넌스, 전략, 위험·기회, 목표, 성과를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전략기획사업부 안현주 전무는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경영 현황과 방향성을 더욱 충실히 알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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