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두 본지 발행인
남기두 본지 발행인

 

일부 남성들의 대표적 변태행위로 지적받고 있는 소위 '바바리맨' 사건이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주로 여중, 여고, 여대 등을 비롯해 백화점 화장실, 공원에서 촬영된 음란행위 사진이 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장할 정도로 숱한 이슈를 낳았던 이런 문제는 급기야 여학생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출입제한 등의 조치 마련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의 강의실 등을 아예 출입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것인데 물론 반대입장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성별에 따라 출입이 제한되는 것에 따른 불편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대의 경우 만약 이런 일이 또 다시 발생한다면 불안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런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경비 인력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필요하다면 학내 경비 등 인력을 적극적으로 보강해 대학에서도 자체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중이나 여고 등에서도 학교 인근으로 경비활동을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출입제한과 별도로 학생들 등학교 시간 등에 중점적인 활동으로 선제적 차단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찰과의 연계활동 등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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