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하늘 
파주 하늘 

이달 10일부터 한파가 물러나면서 기온이 상승해 20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에는 밤 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체감온도 영하 12~16도)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10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파악되었다. 

10일부터 20일까지 기온은 평년(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 평균) 수준(아침 최저기온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 영상 3도에서 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었다. 

19일 전국 예상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4도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의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부터 조금씩 기온이 오르지만 중부내륙 등 일부지역은 강추위를 보일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강원영동에 눈이 내리고 16일 서울·경기도·강원영서에 비 또는 눈이, 그 밖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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