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주주총회를 통해 임직원 1명당 1000만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네이버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스톡옵션 지급 등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사회 결의로 기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 8건으로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미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직원 총 2833명을 대상으로 총 42만6167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날 주총에서는 해당 내용을 승인 받았으며, 향후 네이버는 매년 비슷한 규모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네이버는 임직원들은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날부터 2년 뒤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성숙 대표와 최인혁 COO도 스톡옵션을 부여받았다.

한 대표와 최 COO는 각각 2만주, 1만주를 부여받았다. 

한편 이날 네이버 주총에서 다뤄진 또 다른 안건들도 원안대로 의결되면서 40여분만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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