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의당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한준호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의 이행을 촉구하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공약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야당 국회의원들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은평구를 거쳐 고양 삼송에 이르는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ㆍ원흥ㆍ향동ㆍ지축 지구 등 약 12만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극심한 철도교통만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악명을 떨치고 있는 통일로 정체와 서울 서북권 교통축의 극심한 교통난은 철도교통망 부족이 원인"이라며 "창릉 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교통난은 재난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과 파주에서 통일로를 따라 서울로 진입하는 자동차 교통량을 대폭 줄여야 하며 해법은 정시성이 보장되는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교통을 고양시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은 여야를 떠나 지난 대선에서 모든 후보들이 공약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신분당선은 서울 서북부 지역까지 연장하겠다”라며“신분당선 연장으로 서울 종로 , 은평 , 경기 고양 등 서울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준호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장님도 공약하였다. 여야 대선후보와 서울시장까지 모두가 약속했던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이 좌초된다면 ,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고 , 강남북과 수도권 균형발전의 꿈은 사라지며 철도교통 사각지대 라는 열악한 현실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6 년 6월 국토부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면서 본격화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추진의 판가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3 분기 안으로 종합평가와 위원회 의결 과정을 거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예비 타당성 검토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라고 설명헀다. 

이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은평구를 거쳐 고양 삼송에 이르는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ㆍ원흥ㆍ향동ㆍ지축 지구 등 약 12 만 가구가 들어설 신도시가 걸쳐 있다"라며 "서울과 경기 서북 지역은 신도시 개발 및 택지개발로 인구가 밀집 하는 지역이나 교통수요에 반해 광역 교통망은 현저히 부족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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