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시즌 맞춰 종합·기침 특화 2종 선보여
-시럽 제형으로 점막 체류시간 늘려 기침·인후통 완화 집중
-아세트아미노펜 쓴맛 보완·복용 편의성 개선…약국 시장 경쟁 주목
삼진제약이 독감 유행기 시장을 겨냥해 ‘락콜드 종합시럽’과 ‘락콜드 코프시럽’ 등 시럽제형 감기약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액상 제형 선호가 확대되는 추세에서 증상별 라인업을 갖춰 약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락콜드 종합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구아이페네신(거담),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및 덱스트로메토르판(진해), 클로르페니라민(항히스타민) 등 복합 성분을 포함해 발열·기침·가래·콧물·인후통 등 전반적 감기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다.
‘락콜드 코프시럽’은 기침·가래 완화에 특화된 구성으로, 구아이페네신과 진해 성분 중심의 조합을 택했다.
두 제품은 기존 액제보다 점도를 높인 시럽 제형을 채택해 유효 성분이 목 점막에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기침 억제 및 인후통 완화 효과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세트아미노펜 특유의 쓴맛을 완화하기 위해 오렌지향을 첨가해 복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제품명 ‘락콜드(Lock-cold)’는 ‘감기 증상을 잠근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체온계 이미지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감기약이라는 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증상별 선택이 가능한 라인업을 구축해 약국 현장에서 대응력을 높였다”며 “독감 시즌 수요에 맞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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